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성공기원’ 고창 외죽도 해양쓰레기 수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11 09:35:03
  • -
  • +
  • 인쇄
▲ 고창군, ‘2025 세계유산축전 성공기원’ 고창 외죽도 해양쓰레기 수거

[뉴스스텝] 고창군이 지난 10일 세계유산과 직원 및 갯벌생태안내인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창 외죽도 일원에서 해양쓰레기 수거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고창 외죽도 해양쓰레기 수거 캠페인’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성공 기원을 위한 환경정화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쓰레기 수거를 통해 외죽도의 자연환경을 깨끗하게 보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 외죽도에서 열리는 다양한 행사에 참석하는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이번 캠페인은 외죽도 일원에서 진행되는 여러 행사에 앞서 이루어졌으며, 주요 행사로는 ▲고창갯벌 바다쓰레기 줍기 대회(9월27일) ▲고창갯벌 맨발걷기 대회(10월9일) ▲세계유산 갯벌 무인도 사운드워킹(10월5일, 10일, 11일) ▲고창갯벌 탐조캠프 ‘갯벌 섬 탐험’(10월11일~12일) 이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은 고창의 소중한 자연유산과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축전인 만큼, 이번 캠페인이 축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기여하고, 모두가 깨끗한 해양환경을 지키는 데 함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김제시립도서관·김제소방서, 시민 안전 위해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김제시립도서관은 김제소방서와 함께 지난 19일 오후 2시 도서관 주차장에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이용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대피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도서관 직원과 소방대원 등 약 30명이 참여했다.훈련은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하여 화재 발견 및 신고, 초기진화, 이용자 대피 유도, 소방서 화재진화, 구조 절차

부여군 초촌면지사협,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사업 성료

[뉴스스텝] 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현종, 한철희)는 지난 7월 2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12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추진한 ‘찾아가는 안심복지 ON 경로당’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은 고령화 심화와 복지 접근성 저하, 건강 정보 미접근, 위기 상황 미인지 등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기획됐다.초촌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고 초촌면행정복지센터, 부여효요양

울산학생문화회관 학생자치단, 유기견 보호소에 벼룩시장 수익금 기부

[뉴스스텝]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관장 김현미) 학생자치단이 최근 울산 지역 유기견보호소에 벼룩시장(플리마켓)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 활동은 학생들이 유기 동물 보호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생명 존중의 가치를 실천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학생자치단은 지난 2일 진행된 울산평생학습박람회 벼룩시장에서 학생자치단 학생들이 직접 제작하고 후원받은 유기견 물품을 판매해 총 24만 원의 수익금이 마련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