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 참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9:20:14
  • -
  • +
  • 인쇄
이번 가을 여행지는 축제와 즐길거리 가득한 문경으로!
▲ 문경시청

[뉴스스텝] 문경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경주 첨성대, 19일부터 21일까지 담양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제2회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 박람회에 참가했다.

문경시는 가을철을 맞아 지역 대표 특산품 관련 축제인 오미자·사과·한우축제의 집중 홍보와 △문경새재 과거길 주막체험 및 한복체험 △수능맞이 문경새재 합격의 길 등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문경에코월드, 돌리네습지, 가은아자개장터 외식테마파크 등 주요 관광자원을 알리는 내용으로 홍보부스를 운영했으며, 특히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문경의 특색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 홍보물 배부 및 소개, 현장 상담을 통해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행사장을 찾은 한 관람객은 “문경이 자연과 역사, 체험과 축제가 어우러진 매력적인 관광지임을 새롭게 알게 됐다”며 높은 호응을 보였다.

임기홍 문경시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문경 관광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영호남 지역간 교류·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간 상생발전과 더불어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예래동, ‘행복솔솔 장터나눔 냉장고’ 이용자 만족도 상승

[뉴스스텝] 서귀포시 예래동은 취약계층 먹거리 나눔 사업인 ‘행복 솔솔 예래동 장터나눔 냉장고’ 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내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올해 2월 개소 한 예래동장터나눔 냉장고는 지역주민, 기업·단체에서 후원하는 식료품, 밑반찬 등을 상시 비치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들에게 지원 해오고 있다.현재까지 장터나눔 냉장고 기부 건수는 9월 말 기준 총 140건·1,100만 원 상

고용노동부,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 개최

[뉴스스텝] 고용노동부는 20일 오후 산업안전보건본부에서 안전보건감독국장 주재로 「중대재해 감축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떨어짐, 부딪힘, 끼임 등의 재래형 중대재해가 지속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효과적으로 감축하기 위해 그간의 대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48개 지방노동관서의 산재예방지도과장, 건설산재지도과장, 광역중대재해수사과장 등 산업안전 관

한정수 전북도의원, 전북자치도 현실을 반영한 자체 통계 발굴 필요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한정수 의원(익산 4)은 20일 열린 제422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정확한 통계 없이는 정책도, 행정도 신뢰받을 수 없다”며 “전북자치도의 현실과 특성을 반영한 지역특화 통계 발굴 등 데이터 관리 체계의 혁신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전북자치도 통계시스템은 도정 주요 지표를 도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하고 정책 수립 및 학술연구의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