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5년 학교급식 Non-GMO 가공식품 공급업체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2 09:55:05
  • -
  • +
  • 인쇄
관내 단설유치원 9개교, 중학교 44개교에 Non-GMO 가공식품 공급
▲ 수원시청

[뉴스스텝] 수원시가 2025년 학교급식 Non-GMO(유전자를 변형하지 않은) 가공식품 공급업체 1곳을 모집한다.

사업 수행자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Non-GMO 등 친환경 가공식품을 수원지역 학교에 공급한다.

관내 단설유치원 9개교, 중학교 44개교에 가격협의회를 거쳐 결정된 납품가격으로 Non-GMO 가공식품 29종 45개 품목 공급 계약을 하게 된다.

가공식품은 식품첨가물, 유전자가 변형된 식품이나 농작물이 포함되지 않아야 하며, 원‧부재료가 국내산 친환경 생산물을 우선으로 사용하는 등 품질 기준에 적합해야 한다.

수원시는 학생들에게 양질의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품목 중 고추장, 콩나물, 부침가루 등 가격협의 된 12종 18품목은 1kg당 단가의 30%를 지원한다.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 내려받아 작성한 후 1월 10일과 13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수원시농업기술센터 생명산업과(세권로 243, 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2층)로 방문 신청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 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 올라온 ‘학교급식 가공식품 공급업체 모집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