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추석 명절 맞아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9-26 09:5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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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상승으로 어려움 겪는 시장 상인 격려
▲ 횡성군청

[뉴스스텝] 횡성군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김명기 군수와 황광열 횡성시장조합장을 비롯한 소비자단체, 물가 모니터 요원,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추석 명절맞이 물가안정 및 전통시장 이용하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김명기 군수는 직접 캠페인에 참가하여 최근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직접 듣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횡성군은 오는 27일까지 명절 성수품인 배추, 사과, 돼지고기, 밤, 조기 등 20개 품목에 대해 물가 동향을 파악하고 불공정 거래행위를 단속하는 등 물가안정 캠페인을 지속해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기 군수는 “지속해서 나타나는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장 상인을 비롯한 모든 군민께 도움이 되고자 이번 캠페인에 참가했다.”라며, “이번 추석에는 모든 군민이 훈훈하고 웃음 넘치는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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