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2024 전국(장애인)체전 성공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4 10: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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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만 자원봉사자 힘으로!
▲ 2024 전국체전 성공 개최 17만 자원봉사자 힘으로(체전홍보)

[뉴스스텝] 김해시는 2024년 전국(장애인)체전에서 활약할 자원봉사자 3600명을 신규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코로나19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온 2023년은 2030 청년봉사단 출범, 봉사단체의 전국체전 개최지 벤치마킹 등으로 전국체전 준비를 위한 초석을 다진 해였다.

특히 김해시자원봉사센터가 경남 시.군자원봉사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센터로 선정되고 종이팩 회수 촉진 공로상 수상, 자원봉사경진대회 최우수,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 등 최다 수상자를 배출하며 자원봉사도시로서의 저력을 보였다.

올해는 신규 봉사자 모집을 시작으로 자원봉사자 발대식 등으로 전국체전을 차질 없이 준비하고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거쳐 현장에 배치할 계획이다.

경기장별 자원봉사자 배치 인원은 전국체전 15개 종목 19개소에 2000명, 장애인체전 9개 종목 12개소 1600명으로 종합상황실 지원, 경기운영 지원, 경기장 안내, 교통지도, 개.폐막식 지원, 장애인 보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홍태용 시장은 “성공적인 전국(장애인)체전을 위해서는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크다”며 “자원봉사자들의 저력으로 김해시의 매력을 충분히 알려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자원봉사도시로 자리매김하는 계기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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