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보건소,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3곳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9 10:00:28
  • -
  • +
  • 인쇄
▲ 김제시 보건소

[뉴스스텝] 김제시는 어린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를 위해 김제 중앙유치원, 성만유치원, 솔로몬 어린이집 3곳을 2024년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 안심학교’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갖고 있는 어린이가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 내 교육기관과 협력하여 알레르기 질환의 관리와 치료 등을 지원하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보건소는 아토피‧천식 안심학교에 운영 안내서를 배포하고, 알레르기 질환 교육자료 및 천식 응급키트 등을 지원한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해 전문성 있는 알레르기 질환 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임길순 건강증진과장은 “아토피‧천식 및 알레르기 질환은 만성적으로 재발하는 질환으로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사업 추진을 통해 응급상황 대처 능력강화, 학습능력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년의 열정으로 빛나는 남구,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 성료

[뉴스스텝] 울산 남구는 1일 남구청 6층 대강당에서 남구 창업지원사업 참여기업과 창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남구 창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창업가 릴레이스피치와 성공창업가 토크콘서트, 기업 간의 네트워킹 등 창업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말을 맞아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안 쓰는 물건을 기부받아 지역아동센터에 기부

대전시, 2025 바이오인의 밤 개최

[뉴스스텝] 대전시는 1일 호텔 ICC에서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교류·협력을 위한‘2025년 바이오인의 밤’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대전테크노파크와 (사)바이오헬스케어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고 대전시가 후원했으며, 지역 바이오기업, 대학, 병원, 정부출연연 기관 등 약 300여 명의 바이오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올해로 열한 번째를 맞은 바이오인의 밤에서는 기업 우수사례 발표 바

12월, 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에 ‘화이트 크리스마스’가 찾아옵니다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은 12월 한 달 동안 장생포고래문화특구 전역에서 인공눈 조설기를 활용한 ‘화이트 크리스마스’ 연출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겨울철 울산 지역에서 보기 어려운 자연 눈을 대신해 인공눈 연출을 강화하고 특구 전역을 겨울 감성 공간으로 조성한다. 인공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매시 정각마다 20분간 흩날릴 예정으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