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 소상공인 물류 스마트화 지원 앞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9 10:00:19
  • -
  • +
  • 인쇄
공급가액 90%보조, 전방위 스마트 물류 지원 경영 효율성 제고 기대
▲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설명 자료

[뉴스스텝] 강진군이 지역 소상공인의 물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에서 실시하는 ‘2025년 소상공인 스마트물류 지원사업’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와 함께 사업 안내 및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디지털 기술 기반의 물류 효율화로 경영 안정성과 경쟁력 확보를 돕기 위해 마련되어 실질적인 경영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 정책자금 융자제외 대상, 휴·폐업, 세금 체납 등 지원 제외 대상이 아니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업체는 상품 입·출고(검수), 재고관리, 배송 등 스마트 물류와 관련된 전체 과정에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대 1,575,000원(공급가액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다만 공급가액의 10%와 부가세는 본인 부담으로 최대 350,000원까지 자기 부담금이 발생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예산소진시까지 상시 접수로 판판대로에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다.

신청 시에는 사업자등록증, 소상공인확인서, 국세·지방세 납세증명서, 상품기술서 등을 제출해야 하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판판대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유의사항은 자부담이 있는 사업으로 국비와 자부담금 중 자부담금을 우선해 사용하고 참여기업 자부담금 납부 후 사업 지원이 개시된 이후에는 원칙적으로 중도포기가 불가하는 등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는 사항은 사업 신청 전 자세히 확인할 필요가 있다.

강진군소상공인지원센터(강진읍 시장길 19, 2층)는 강진읍시장(오감통시장) 종합동 입구 옆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방문 시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소상공인 물류과정을 스마트화하면 자영업자가 부담하는 노동강도 비중이 낮아져 효율적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신청을 통해 다양한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아 성장에 탄력을 받았으면 한다”고 참여를 독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귀포시,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 마무리 야간 단속 추진

[뉴스스텝] 서귀포시는 9월 10일부터 추진해 온 ‘2025년산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가 9월 30일 마무리됨에 따라, 추석 연휴를 앞두고 야간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극조생감귤 출하 전 품질검사제는 조기 출하되는 극조생감귤의 품질을 철저히 관리하여 상품외감귤의 시장 유통을 차단하고, 소비자 신뢰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어 실시했고, 10월 이전 출하를 원하는 서귀포시 관내 극조생감귤

경주시시설관리공단,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로 지역상생 실천

[뉴스스텝] 경주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태)은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경주 중앙시장에서 추석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양극화 해소에 기여하고, 지역 상권의 자생력 강화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공단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친환경 장바구니를 들고 전통시장 내 점포를 직접 방문하여 과일 등 명절 성수품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따뜻한 대화를

익산시, 유망기업 투자 잇따라 '미래산업 중심지로'

[뉴스스텝] 익산시가 첨단소재·화장품·국방 분야 강소기업들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익산시는 2일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제이앤엘테크, ㈜파마식스, ㈜메이크띵즈 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업은 익산 제3·4산업단지 2만 5,765㎡ 부지에 오는 2027년까지 총 31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110명의 신규 인력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