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유치원과 어린이집 대상 도서관 견학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6 10:00:23
  • -
  • +
  • 인쇄
3월 4일부터 신청 접수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시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을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을 친숙하게 접하고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도서관 견학은 4월부터 11월까지 휴관일을 제외한 매주 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진행된다.

참여 가능한 도서관은 동해시립도서관 4곳(발한·북삼·무릉·등대)이며, 각 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원하는 도서관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단, 기관(유치원과 어린이집)별로 같은 도서관에 대해 매달 1회만 신청할 수 있다.

견학을 원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오는 3월 4일 오전 10시부터 동해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된다.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 방법 안내와 자유 독서 활동으로 구성되며, 참가 인원은 최소 5명에서 최대 25명(1개 반 기준)까지 가능하다.

김은서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 견학을 통해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책과 친숙해지고, 자연스럽게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농림축산식품부, 농어촌 기본소득, 농어촌 기본사회의 첫걸음입니다.

[뉴스스텝] 농림축산식품부와 경제·인문사회연구회은 12월 29일 오후 세종 코트야드 호텔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성과창출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과 이한주 경인사연 이사장, NRC 농촌 기본사회 연구단, 시범사업 대상 10개 군 군수와 관할 광역 지방정부 및 관련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26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과 정책효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 시행

[뉴스스텝] 중소벤처기업부는 소상공인의 자영업자 고용보험 가입을 유도하여 사회안전망을 강화하고자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자영업자 고용보험은 근로자 50인 미만 사업주가 매출액 감소 등의 사유로 폐업한 경우, 최대 7개월간 실업급여와 직업훈련비, 훈련장려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중기부는 소상공인 고용보험료 지원사업을 통해 자영업자 고용보험에 가입한 소상공인

국토교통부, "일자리 있는 곳에 집도 있다" 상생형 지역 일자리 노동자를 위한 주거지원 추진

[뉴스스텝] 국토교통부는 광주광역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협력하여 ‘광주 상생형 일자리 기업’ 노동자에게 양질의 임대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 제1호 상생형 지역일자리인 광주글로벌모터스(GGM) 노동자의 주거 안정을 지원하는 동시에 지방 미분양 아파트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최초의 ‘지방 미분양 매입-상생형 지역 일자리 연계’ 주거지원 모델이다. 국토교통부는 GGM 노동자들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