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취약가구 반찬나눔 봉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2-21 10:00:08
  • -
  • +
  • 인쇄
▲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저소득취약가구 반찬나눔

[뉴스스텝]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월 20일 남면별빛어울림센터에서 관내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 18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남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특화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내 기업과 사회단체,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받아 추진 했으며, 작년 식품 꾸러미 제작 및 전달에 이어 이번에는 두부무침, 돼지고기볶음 등 직접 만든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금현자 민간위원장은 “관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정성을 담아 만든 반찬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민관 협력을 통해 소외계층을 위한 든든한 행복 나눔을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남균 남면장은 “항상 지역의 복지 증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함께 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관내 주민들의 어려움을살펴보고 더불어 살아가는 남면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