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관내 요양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2 09:55:31
  • -
  • +
  • 인쇄
▲ 관내 요양원 등에 자동심장충격기 설치지원

[뉴스스텝] 홍천군은 6월 11일 심장정지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 내 시설을 우선으로 심폐소생을 위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 지원했다.

설치 장소는 홍천군 노인전문요양원, 너브내노인전문요양원, 해피누리요양원, 희망주간보호센터로, 입소 및 직원이 100인 이상인 대규모 시설이다.

해당시설은 응급의료에 관한 법률의 설치 의무시설에 포함되지 않으나, 홍천군은 군민의 생명과 건강을 위한 필수 응급 장비를 전액 군비로 지원하게 됐다.

자동심장충격기(AED)는 사용법이 간단해 응급처치 전문인력이 없는 상황에 서도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으며, 응급상황 발생 초기에 적절히 사용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원은숙 보건소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확보한 AED를 사용하여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군민 안전 증진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천군의회, 주요 사업장 방문 등 제333회 임시회 의사일정 마무리....

[뉴스스텝] 서천군의회는 8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1일부터 8일간 열린 제333회 서천군의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홍성희 의원 외 1인이 제출한 서천군의회 의원 공무국외출장규칙 전부개정규칙안 서천군의회공인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또한 군수가 제출한 서천군 리의 명칭과 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천군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26년 한국

제주-일본 하늘길 확대 기대…제주 홍보 마케팅 박차

[뉴스스텝] 제주가 일본 직항노선 확대를 통한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지난 4일 제주를 찾은 일본 후쿠오카공항 대표단과 도내 일원에서 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도와 공사는 제주-후쿠오카 직항노선의 재개 필요성과 노선 활성화를 위한 양 지역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후쿠오카공항 대표단은 세화 해녀마을을

제주테크노파크-경주융합회, 관광산업협력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제주TP) 기업지원단은 지난 5일 제주벤처마루 회의실에서 ㈔중소기업융합대구경북연합회 경주융합회와 지역경제 발전과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제주TP와 경주융합회가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지역산업 발전과 중소기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것이다. 세부 내용은 지역 중소기업 공동사업 발굴 및 육성지원, 지역기업에 대한 관광 관련 사업의 공유 및 협력활성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