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2025 어린이 디자인 패스티벌, 문경에코월드에서 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5 10:00:05
  • -
  • +
  • 인쇄
공모전 시상식, 익스트림 벌룬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부대행사 진행
▲ 문경시 2025 어린이 디자인 패스티벌

[뉴스스텝] 경상북도와 문경시가 주최하고 (사)디자인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제품 디자인 공모전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이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문경에코월드에서 열린다.

‘어린이 디자인 페스티벌’은 어린이들의 창의적 사고를 촉진하고 숨겨진 능력을 발굴할 수 있도록 어린이 디자인 경진대회, 디자인으로 즐기는 체험활동, 마술쇼, 익스트림 벌룬쇼 퍼포먼스, 작품 전시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펼쳐지며 문경에코월드 입장객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제13회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공모전은 7월부터 어린이 제품, 시각, 환경 분야의 디자인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총 127팀이 참가했다.

디자인 전문위원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1팀, 금상(경상북도지사상) 1팀, 은상(문경시장상) 2팀, 동상(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외) 3팀 등 총 7개 팀이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시상식은 10월 17일 오후 2시 문경에코월드 행사장 무대에서 수상 작품 전시와 함께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어린이 제품 디자인공모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