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체력인증센터,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건강지킴이로 자리매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04 10:00:07
  • -
  • +
  • 인쇄
찾아가는 체력 측정을 통한 동해시민 9,800여 명 참여
▲ 동해시청

[뉴스스텝] 동해체력인증센터는 시민의 체력상태를 과학적 방법으로 측정・평가해 운동 상담과 처방을 해주는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체력인증기관으로 유아・유소년・청소년・성인・어르신 등 시민 누구나 체력 측정, 체력평가, 운동 처방 및 체력인증 서비스 등을 무료로 가능하고, 본 센터에서 발급하는 1~6등급 인증서는 공공기관 등 체력시험과 취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할 수 있다.

지난해 7월 10일 개소한 동해체력인증센터의 2024년 이용실적은 체력 측정 1,375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976명, 총 9,351명으로 나타났고, 2025년 상반기는 총 9,874명으로 체력 측정 2,091명, 대면․비대면 체력증진 교실 7,783명에 달한다.

특히, 학교・복지관・공공기관 등 찾아가는 체력 측정 출장 서비스를 신청하고 이용한 기관은 16개소 1,444명으로 센터 방문 체력 측정과 비교해 볼 때 찾아가는 체력 측정 서비스 비중은 69%에 이른다.

동해시 관계자는 “국민체력100 홈페이지나 전화로 사전 예약 후 신분증 지참, 운동복 차림으로 방문하면 무료로 체력 측정을 받을 수 있고 센터 방문이 어려운 기업, 복지관 등 요청이 있을 경우 찾아가는 출장 측정 서비스와 주간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매주 화・목요일 저녁 8시까지, 토요일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천시 보건소, 시민 안전을 위한 합동소방훈련 실시

[뉴스스텝] 제천시 보건소는 지난 1일 오후 제천시 종합보건복지센터 뒤편 주차장에서 의림지 119안전센터와 합동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화재 등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소방 안전의식 향상 및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재난 시 신속하고 정확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3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하여 실제적인 훈련을 진행했다.훈련 내용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상 시나리오로

영동군청 및 관내 4개 기업, 가족친화인증 취득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은 군청을 비롯해 관내 4개 기업(옥잠화영농조합법인, ㈜한국크레아, 천지바이오, 한신기업㈜)이 2025년 가족친화인증을 취득했다고 3일 밝혔다.가족친화인증은 자녀 출산·양육지원, 유연근무제 운영, 가족친화 직장 문화 조성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과 공공기관에 부여하는 제도로, 성평등가족부가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한다. 인증기관은 중앙부처·지자체·금융기관 등에서 다

제천시 중앙동 지사협, 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지원사업 실시

[뉴스스텝] 제천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취약계층의 주거 안전 확보를 위해 추진한‘취약계층 노후주택 전기 안전점검 및 수리 지원사업’을 지난 11월 완료했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캠페인 지정 후원금을 지원받아 추진한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중앙동 내 3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계층 어르신 12가구를 대상으로 실시됐다.협의체는 전문 업체와 함께 분전함, 누전차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