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제21회 임산부의 날 행사…축하공연‧건강강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9-23 10: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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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일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서 포토존·축하공연부터 산전·산후 마음 건강 강좌까지 풍성
▲ 포스터

[뉴스스텝] 강남구가 오는 10월 2일 오후 4시 역삼1동 복합문화센터 3층 강남씨어터에서 ‘제21회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임산부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임신 기간 10개월과 풍요의 달 10월을 상징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구는 매년 이날을 기념해 임산부와 가족을 응원하고, 건강한 출산·양육 환경 조성을 위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자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모든 참석자들에게 임신 축하 선물 세트를 제공하며,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을 운영한다. 강남구보건소 모자건강팀, 강남구 정신건강복지센터, 강남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공동홍보부스를 열어 임신·출산·양육 관련 사업과 지원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안내한다.

특별 강연으로는 ‘산전·산후 마음 건강관리’가 진행된다. 서울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 센터장을 역임한 강남 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석정호 교수가 강사로 나서 임신기부터 출산 후 1년까지의 마음 건강관리법과 생애 초기 애착 형성 노하우를 전달한다.

이어 팝페라 그룹 ‘목일’의 축하공연이 펼쳐져 행사에 참여한 임산부와 가족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 대상은 임산부 및 가족, 예비부모 등 200명이며 지난 18일부터 강남구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모집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강남구청 건강관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지난 9월 22일 7호선 학동역에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출산장려 인식개선 및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 현장에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출산·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임산부를 배려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강남구가 서울시 25개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출생아 수 증가율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전년 동기 대비 출생아 수가 13.2% 증가하는 등 출산 관련 지표가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며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산부와 가족들이 행복한 미래를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출산과 육아 환경 조성에 실질적인 지원을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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