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안전의 종소리를 울려라!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8 10:10:33
  • -
  • +
  • 인쇄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자 모집, 8월 12일 온라인 예선, 9월 11일 본선
▲ 2024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 포스터

[뉴스스텝] 행정안전부는 안전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과 흥미를 높이기 위해 ‘도전! 어린이 안전골든벨’을 개최한다.

안전골든벨은 안전의식 함양을 위해 작년부터 개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일상생활 속 반드시 알아야 할 안전 수칙을 문제로 푸는 퀴즈대회이다.

올해는 안전의 습관화가 중요한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7월 8일부터 8월 2일까지 참가자(300명)를 모집한다.

참가자 300명을 대상으로 8월 12일(월) 온라인으로 예선전이 진행되며 100명의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다.

아울러, 오는 9월 11일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본선에서는 예선을 통과한 학생들이 생활안전, 교통안전 등 다양한 안전 분야의 문제를 풀어 결선 진출자(11명)가 되기 위해 퀴즈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결선 진출자 중 최후의 1인 문제를 맞히는 학생에게는 행정안전부장관상(상금 100만원), 후원기관의 대표 문제를 맞힌 10명의 학생에게는 기관장상(상금 50만원)이 각각 수여된다.

안전골든벨 외에도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린이 안전 뮤지컬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번호 추첨, 현장 인터뷰 등을 통해 이벤트 문제를 맞힌 이들에게는 후원기관에서 제공한 상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안전골든벨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일정, 참가신청 방법 등은 행정안전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국민안전교육플랫폼에서 안전교육 자료와 국민행동요령 등 예상 문제를 학습할 수 있다.

이상민 장관은 “어릴 때부터 안전에 관심을 가지고, 배우며 체화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안전골든벨을 통해 미래세대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TODAY FOCUS

최신뉴스

임병택 시흥시장, 시민과 함께 시흥교육의 현재를 고민하고,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11월 28일 시흥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에서 ‘2025 시흥미래 교육포럼’이 열렸다. 시흥교육지원청, 시흥시의회와 함께한 이번 포럼에서는 ‘지속가능한 상생의 교육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 참여형 논의가 시작됐다. 토론회는 12월 8일까지 관내 곳곳에서 온오프라인으로 분산 운영된다.임병택 시장은 참석자들과 함께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교육, 미래산업과 연계한 진로 교육, 지역 돌봄 연계 등 시흥교육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 “특수영상의 성장, 새로운 기회 이끌어”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수원시의회 박영태 의원, 수원시립미술관 단순 전시 넘어 관광 명소로 개선 촉구

[뉴스스텝] 수원특례시의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박영태 의원(더불어민주당, 행궁·지·우만1·2·인계)은 28일 열린 제397회 제2차 정례회 문화체육교육위원회 소관부서 수원시립미술관 행정사무감사에서 미술관의 공간·환경 개선과 운영 효율성 제고를 강하게 촉구하며, “미술관이 지닌 본질적 기능을 유지하면서도 관광 중심지에 위치한 만큼 도시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박영태 의원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