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두정도서관, 9월 테마 ‘우리 명절’ 행사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30 10:10:36
  • -
  • +
  • 인쇄
도서관서 미리 즐기는 추석 프로그램 운영
▲ 천안시청

[뉴스스텝] 천안시 신방동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신방동은 비대면·디지털 조사를 진행한 후 조사에 참여하지 않은 가구와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대상으로 방문 조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사실조사는 복지취약계층, 사망의심자 포함, 장기 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 아동 포함, 100세 이상 고령자 포함,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포함 등 중점 조사 대상 가구를 선정하고 거주 여부를 확인한다.

신방동은 지난 29일 대면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통한 효과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59개 통 통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잘못 신고된 주민등록 사항을 사실조사 기간 내에 주민센터에 자진 신고하면 신고하면 최대 80%까지 과태료를 감면받을 수 있다.

조원환 신방동장은 “거주지 확인 뿐만 아니라 복지 행정 강화를 위한 조사인만큼 통장들의 방문 조사에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리따운 물품나눔' 선정…취약계층 생활지원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 선산정신건강복지센터가 2025년 아모레퍼시픽 그룹의 물품 지원 사회공헌 사업인 ‘아리따운 물품나눔’ 지원 기관으로 선정됐다.‘아리따운 물품나눔’은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목표로 2005년부터 추진해 온 장기 사회공헌 사업이다. 올해로 20년째를 맞은 이 사업은 매년 전국 사회복지시설 3천여 곳에 제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누적 기부 규모는 약 1,133억 원에 달한다.올해

진주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 기획전시 개최

[뉴스스텝] 진주시는 오는 1월 5일부터 3월 30일까지 3개월간 ‘진양호 우드랜드’에서 기획전시 ‘나무, 다시 태어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버려진 목재를 주재료로 사용해 나무의 기억과 재탄생을 주제로 꾸며진다. 첫 번째 주제인‘기억의 숲’은 버려진 나무문과 해안에 유실된 목재를 이용해 숲의 이미지를 회화로 표현했으며, 두 번째 주제인 ‘숨결의 숲’은 목공 잔재 목재와 간벌재, 유리조각 등을 활용해

늘해랑어린이집, 통영시 인재육성기금 115만원 기탁

[뉴스스텝] 늘해랑어린이집에서는 지난 24일 통영시(시장 천영기)를 방문해인재육성기금 115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금은 늘해랑어린이집의 보육교직원과 재원 아동, 학부모가 다함께 참여한 ‘프리마켓’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학부모와 아이들이 능동적인 교육활동의 주체자로서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기회를 가져 그 의미가 더욱 크다.김미자 원장은 “사람은 혼자 살아가는 존재가 아니기에 학부모와 아이들이 지역사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