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영동포도축제, 친환경·체류형 축제로 확 바뀐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8-08 10: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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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의 고장 충북 영동에서 만나는 3박 4일간의 보랏빛 향연
▲ 2022 영동포도축제

[뉴스스텝] 영동군과 영동축제관광재단은 8월 24일부터 27일까지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2023 영동포도축제를 개최한다.

한국방문의 해 한국관광공사의 K-컬처 관광이벤트 100선에 선정된 영동포도축제는 친환경·체류형 축제를 목표로 기존 축제에서 탈피해 새롭고 획기적인 변화를 시도한다.

단체관광객 중심의 경유형 축제에서 벗어나 가족 단위 방문객이 머물고 즐길 수 있도록 체류형으로 축제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했다.

국내 유일의 축제 전용 행사장인 레인보우 힐링광장 중심에 어린이 놀이공간인 친환경 포도 키즈랜드가 설치·운영된다. 어린이 뮤지컬인 브래드 이발소와 발레로 떠나는 세계여행 어쎔블, 국내 최고의 마술사 최현우의 마술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제1회 영동포도축제 전국 유소년 풋살 페스타를 개최한다.

풋살 페스타는 일반적인 축구 대회가 아닌 참가 선수단과 학부모, 지역주민이 함께 즐기는 신개념 축제로 60팀 1,6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비수기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수의 등용문인 추풍령가요제와 포도따기, 포도밟기 등 20여 종의 오감만족 힐링 체험과 포도·와인 및 한돈·한우 시식(판매)행사를 준비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방문객 만족도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2023 영동포도축제는 지속 가능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친환경 축제로의 도전을 시작한다. 개막식에 친환경 축제 선포를 시작으로 축제장 내 다회용기 도입·사용을 통해 1회용품의 최소한의 사용과 퇴출을 시도한다.

축제장 내에 친환경 이동 수단인 순환차량과 배달카트를 대폭 확충하여 방문객 편의성을 높이고 기후 위기 시대에 맞는 축제 운영을 보여줄 예정이다.

또한 최근 논란이 된 지역축제 바가지요금을 차단하기 위해서 발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축제 참여업체에 대한 사전교육 및 설명회를 추진했으며 메뉴 선정 및 음식 가격 사전 공개를 통해 모두가 즐거운 축제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 밖에도 축제 방문객은 영동포도판매장에서 명품 포도인 영동포도를 시중가 대비 20~30% 저렴하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천혜의 자연에서 정성으로 만든 영동의 특산품과 가공품을 만날 수 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친환경 체류형 축제로 2023 영동포도축제를 새롭게 준비하고 있다.”며“우리군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안전하고 즐겁게 영동의 매력을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8월 24일 오후 6시 30분에 개막식을 시작으로 축제의 막이 오른다.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다이나믹듀오 △박서진 △정다경 △임찬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총출동한다. 축하공연에 이어 화려한 불꽃쇼가 영동의 밤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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