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청년 예비작가 5명 ‘기억표상’ 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8 10:15:13
  • -
  • +
  • 인쇄
17일까지 제이갤러리에서 전시회 개최
▲ 청년 예비작가의 ‘기억표상’ 전시회 홍보문.

[뉴스스텝] 천안시는 청년센터 이음이 청년 예비작가 발굴과 전시활동 지원을 위한‘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 프로젝트는 청년들이 천안에서 작가로서의 활동 범위를 넓히고 지역정착을 목표로, 전시 경험 없는 예비 청년작가가 예술 작품을 대중들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전시장 대관, 홍보 등을 지원한다.

이달과 11월에는 청년 예비작가 전시회를, 12월에는 천안 예술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졸업전시회를 지원해 청년작가들에게 다양한 전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작가 5명은 오는 17일까지 제이갤러리에서 ‘기억표상’을 표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예술작품에 관심이 있는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청년 작가들에게 많은 전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정식사업으로 전환하게 됐다”며, “이번 전시회가 청년 작가들의 활동 영역을 확대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해남군, 전남도 전지훈련 유치 실적평가 12회 연속 수상

[뉴스스텝] 해남군은 2025년 전라남도 전지훈련 유치실적 평가에서‘장려상’을 수상했다.이는 도내 유일하게 12회 연속 수상이다. 해남군은 16개 전국단위 대회 5만 2,000명, 전지훈련 선수단 3만 9,000명 등 총 9만1,000명의 스포츠 선수단이 해남을 찾으면서 도내 3번째로 많은 선수단을 유치했다. 2026년부터 생활인구가 지방교부세 산정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으로,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전북자치도, 특별지자체 실효성 확보 위한 3대 개편 방향 제시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가 28일 특별지방자치단체 활성화 방안 토론회를 열고, 특별지자체가 형식적 제도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을 갖추기 위한 재정·조직·사무 3대 개편 방향을 집중 논의했다.이번 토론회는 특별지자체가 기초자치단체 간 경계를 넘어 공동 현안을 해결하고 광역 단위 협력행정을 실현할 수 있는 핵심 모델이라는 점에서 마련됐다. 특히 ‘지역 주도 행정체제 개편’이라는 제도 취지를 살리면서, 기초지자

달성군 참꽃갤러리,도원주 개인전 ‘LIFE IS ART’ 개최

[뉴스스텝] (재)달성문화재단은 참꽃갤러리 하반기 전시지원사업의 마지막 전시로 오는 12월 8일부터 24일까지 도원주 작가의 개인전 ‘LIFE IS ART’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원주 작가는 자연과 인간의 일상이 교차하는 장면을 따뜻한 시선으로 포착하며 그 속에서 삶의 본질과 시간의 흐름을 탐구해왔다. 그의 작품은 계절의 변화와 생명력이 깃든 풍경을 담아내며 도시의 회색빛 일상 속에서도 잔잔한 온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