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재향군인회 제63차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1-25 10:10:06
  • -
  • +
  • 인쇄
▲ 고창군재향군인회 제63차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지난 24일 우성회관에서 김철태 고창부군수, 임정호 고창군의회 군의장 등 내빈 및 향군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1부에서 2023년 사업성과 및 회계결산 보고, 2024년 사업추진 및 예산사용 계획보고, 2부에서는 향군 발전 유공회원에 대한 포상수여식, 면회장 이사 임명장 수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기념식에서 회원들은 지역발전과 국가안보를 위하여 선도적인 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김영목 회장은 대회사에서 “한 손은 지역의 안보를, 한 손은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면서 군민과 함께하는 향군으로서 사랑과 신뢰를 받는 대한민국 최고·최대 안보단체로 나아가자”고 호소했다.

김철태 고창부군수는 “회원 상호간 친목도모와 안보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안보의식 강화는 물론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많은 기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고창군 재향군인회가 국가안보의 선봉이 되어 지역 안보를 견인하는데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 재향군인회는 지역 봉사활동, 안보교육, 안보현장 견학 등 고창군의 안보의식 강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2025 학술 심포지엄 개최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10일 포항 라한호텔에서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했다.이번 심포지엄은 경북 동해안 지질공원이 2025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 지정된 이후 처음 마련하는 공식 학술행사로, 국내 지질학자와 일본 산인해안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해 동해안 지질공원의 학술적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심포지엄에서는 개회식과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포

충남도, 자연재난 대응 우수기관 선정

[뉴스스텝] 충남도가 기후변화로 인한 극한 기상에 선제대응 하기 위해 마련한 ‘충남 세이프존(SAFEZONE)’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이 정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자연재난 대책 추진 우수 지방정부 선정 결과, 여름철 호우·폭염 대응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총 호우분야 3억원, 폭염분야 1억 5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받는다고 10일 밝혔다.이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선제

충북도, 헌혈 활성화를 위한 헌혈추진협의회 개최

[뉴스스텝] 충북도는 10일(수) 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2025년도 충청북도 헌혈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이번 협의회에는 도를 비롯해 도의회, 군부대, 청주상공회의소, 충북혈액원, 하나병원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했다. 회의는 안건보고, 질의응답, 의견청취 순으로 진행됐으며,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한 홍보 강화와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 동절기 혈액 수급 안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서동경 도 보건복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