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2026년 하반기 우리동네돌봄단 힐링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2 10:10:19
  • -
  • +
  • 인쇄
10월 30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서 개최
▲ 교육 사진

[뉴스스텝] 서울 용산구가 지난 10월 30일 용산아트홀 문화강좌실에서 ‘2026년 하반기 우리동네돌봄단 힐링교육’을 개최했다.

우리동네돌봄단은 고독사 위험가구 등 돌봄이 필요한 이웃의 안부를 정기적으로 확인하고, 필요한 복지자원을 연결하는 주민 활동가들이다. 구는 돌봄 현장에서 활동하는 단원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보고 재충전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교육에는 용산구 16개 동에서 활동하는 돌봄단원 35명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은 라탄 재료의 특성과 도구 사용법, 안전 수칙을 익힌 뒤 재료를 직접 엮어 무드등을 제작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단원들은 작품 만들기에 집중하며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휴식을 취했다. 완성한 작품을 함께 감상하고 참여 소감을 나누는 한편, 각 동의 활동 경험을 공유하며 서로를 격려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단원은 “라탄 무드등을 만들다보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다”라며, “만든 작품을 실용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서 좋고, 같은 일상을 보내는 단원들과 공감할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말했다.

김경대 용산구청장은 “외롭고 힘든 이웃의 안부를 살피며 돌봄 현장을 지켜주시는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돌봄단원들이 건강하게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따뜻한 지역사회 복지를 실현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 우리동네돌봄단은 2026년 10월 기준 관내 고독사 위험가구 3,552가구를 대상으로 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 확인 47,856건과 자원 연계 1,211건을 수행했다. 구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을 강화하고, 돌봄 현장에 맞춘 교육과 마음 돌봄(힐링)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포시 송부동, 가을맞이 합동 환경정화 및 제초작업 실시

[뉴스스텝] 군포시 송부동은 지난달 31일 쾌적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일대에서 ‘가을맞이 마을 대청소 및 합동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번 정화활동에는 송부동 5개 직능단체 회원과 지역 주민,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날 참가자들은 구역을 나누어 주민 휴식 공간인 송정지구 저류지 인근에 무단 투기된 생활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주택가 인근 보도블록 틈새

"세계가 만나고, 모두가 주인공이 되다"… 제4회 시흥 세계커피콩축제 북적

[뉴스스텝] 시흥시 은계호수공원이 세계 각국의 커피문화와 사람을 연결하는 국제 교류의 장으로 거듭났다.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열린 ‘2026 제4회 시흥 세계커피콩축제’가 15개국의 커피문화, 국제교류 프로그램, 전문 커피대회, 문화예술 공연, 시민 참여 콘텐츠 등을 선보이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지난해 커피 생산국 대사들의 참여로 ‘커피 외교의 무대’로 주목받은 축제는 올해 문화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성장보고회서 청소년·청년 127명 한 해 성장 나눠

[뉴스스텝] 시흥시청소년청년재단은 지난 10월 31일 시흥시청소년수련관에서 ‘2026 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 성장보고회-한 뼘 더, 으뜸!’을 개최하고, 참여 청소년과 청년, 가족이 함께 한 해 동안의 활동과 성장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마련했다.‘시흥시으뜸성장챌린지’는 지난 2022년부터 운영해 온 시흥형 성장지원 프로젝트로, 청소년이 성장 단계에 맞는 활동을 스스로 선택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해 도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