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1차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9-02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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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에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 성공개최 다짐
▲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1차 추진 상황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1일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개최를 위한 제1차 추진 상황보고회를 열고, 가을 수확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축제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성주 김제시장 주재로 국·소장 및,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축제 담당 부서 홍보축제실장 총괄 보고를 시작으로 프로그램 담당 부서장들의 보고가 진행되며 진행 상황을 세밀히 점검했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김제지평선축제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추석 연휴 기간 중 열리며, 황금 들녘과 드넓은 평야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득 채워진다. 농경문화 체험, 전통놀이, 지역의 맛을 살린 먹거리 등 세대와 세대를 잇는 풍성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특별한 한가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축제는 지난 26년간 우리나라 전통 농경문화를 알리고,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왔다. 올해 역시 ‘축제의 빛, 지평선을 밝히다’라는 슬로건을 축제 전반에 담아,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농경문화축제로 거듭날 전망이다.

정 시장은 추석 연휴와 맞물려 열리는 축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추석 연휴라는 특별한 시기에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뿐 아니라 전국에서 찾는 관광객에게도 따뜻한 환영과 즐거움을 전할 것”이라며, “보고회를 통해 점검한 준비 상황을 토대로 안전하고 감동적인 축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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