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 31일 종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7 10:15:28
  • -
  • +
  • 인쇄
▲ 원주시청

[뉴스스텝] 원주시 코로나19 긴급재난지원금 온라인 접수가 오는 31일 종료된다.

아직 지원금 신청을 하지 않은 대상자 가운데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이나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사용을 원하는 시민은 긴급재난지원금 홈페이지에서 31일 자정까지 신청을 마쳐야 한다.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한 계좌이체 및 선불카드 신청은 다음 달(11월) 4일까지 가능하다.

코로나19 위기 속 시민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원주시 긴급재난지원금 신청자는 26일 오후 4시 기준 324,307명으로 전체 대상자의 90%를 넘어섰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가 121,624명(37.50%)으로 가장 많고, 이어 선불카드 90,278명(27.84%), 계좌이체 66,279명(20.44%), 모바일 원주사랑상품권 46,126명(14.22%)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원주시는 맞벌이 부부와 타 지역 출근 직장인 등 평일 방문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29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30일(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주말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김성수 의원, 대만 대표와 교육청 MOU 제안... 경기도 청소년 국제 교류 물꼬 튼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성수 의원(국민의힘, 하남2)이 대만과의 교육·문화·체육 분야 국제교류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섰다.김 의원은 지난 17일, 서울 주한타이베이대표부에서 구고위 대표를 만나 경기도교육청과 대만 교육 당국 간의 양해각서(MOU) 체결을 제안하며, 학생 교류의 제도화 및 문화·체육 교류 확대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차담회 형식으로 열린 이날 간담회에는 김성수 의

이재명 대통령, 성남 현대시장 방문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판교에서 진행된 청년 스타트업 대표들과의 만남 후 성남시 태평동에 있는 현대시장을 약 30분가량 깜짝 방문했다.현대시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으로 재직하던 시절, 상권 활성화 사업을 통해 현대화가 된 곳이다.상인들은 웃음과 박수, 환호로 대통령이 되어 돌아온 옛 성남시장을 반갑게 맞아주었다.시장 초입에서 43년째 전집을 운영하고 있는 반재분 씨는 “성남시장 시절 자주 봤지만

청년 스타트업 만난 이 대통령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스타트업 청년 대표들을 만난 자리에서 "실패하더라도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하겠다"며 1조 원 규모의 재도전 펀드 조성 등 대한민국이 혁신 국가, 창업 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우리는 청년, 현재에 도전한다'는 주제로 청년 스타트업들과 함께 토크 콘서트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