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귀’ 안유성, 사당귀 최초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 탄생!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3 10:15:26
  • -
  • +
  • 인쇄
▲ 사진 제공|KBS

[뉴스스텝]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대한민국 16대 조리 명장인 안버지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한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는 최고 시청률 5.2%를 기록, 155주 연속 동 시간대 예능 1위로 파죽지세 일요 예능의 기세를 과시했다. (닐슨 코리아 기준)

오는 25일(일) 방송되는 ‘사당귀’ 307회에는 안유성이 새로운 보스로 합류해 ‘사당귀’ 최초의 대한민국 조리 명장 보스의 탄생을 알린다.

안유성 명장 보스는 희끗희끗한 흰머리와 묵묵하고 너그러운 인상으로 안버지(안유성+아버지)로 알려져 있는 유명 일식 셰프.

그러나 ‘사당귀’ 첫 등장부터 박명수를 향해 “명수 형님!”이라 외쳐 때아닌 ‘사당귀’ 서열 논쟁이 일었다고 해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안유성은 “현역으로 활동하는 유일한 일식 명장이다. 명장은 나라에서 인정해 주고 있다”라며 “명장이 되면 일시 장려금 2천만 원이 나온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어 안유성은 지금까지 ‘사당귀’에 출연했던 유명 셰프들과도 차별화를 선언하며 “정호영 셰프님은 자격증이 일단 없고, 정지선 셰프님은 내가 방송에서 키웠다”라고 한 후 “최현석 셰프님은 큰 키로 소금만 친다”라고 견제한 후 “그런데 최현석 셰프님이 72년생이라고 해서 놀랐다. 저와 동갑이다”라며 유재석과도 동갑이라고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이어 안유성은 “저는 명장 중에도 막내 명장이에요”라며 “힙하고 핫한 명장입니다”고 소개한 후 애교의 뿌잉뿌잉을 선보여 모두의 웃음을 터트린다.

하지만 이에 그치지 않고 박명수를 향해 대뜸 “명수 형님!”이라고 외치자 당황한 사람은 다름 아닌 박명수였다고.

70년생인 박명수는 자신보다 나이 지긋해 보이지만 72년생에 불과한 안유성이 형님이라고 외치자 “잠깐만요. 저보다 어리세요?”라더니 “우이씨 앞으로 머리 염색하고 다녀. 난 아까 90도 인사했잖아”라고 버럭 해 안버지 안유성의 웃음을 빵 터지게 한다.

그러나 72년생의 막내 명장 안유성은 이날 “출근 시간 9시는 정문을 통과하는 시간이 아닌 조리를 시작하는 시간이다”라는 출근 시간 논쟁과 함께 “웃기로 자빠졌네”, “잘해줘도 난리다”등 이미지를 깨부수는 다양한 반전 멘트를 던져 끊임없이 웃음을 선사한다.

평소에는 인자하고 누구든 감싸줄 수 있는 따뜻한 아버지의 이미지를 보여주던 안유성이 본격적으로 업무가 시작하자 숨김없는 돌직구 멘트로 사정없이 몰아치는 모습에 전현무는 “알고 보니 화 잘 내는 욕망 많은 주책바가지 명장이다”라고 말해 그의 반전 모습에 기대를 자아낸다.

박명수, 안유성, 전현무로 이어지는 ‘사당귀’의 반전 나이 공개와 함께 안버지 안유성의 질투심 폭발의 업무 모습은 ‘사당귀’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40분에 방송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과학기술 존중하는 사회가 성장·발전의 기회 있어"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실용적인 사고,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라야 성장·발전의 기회가 있다는 생각인 든다"고 말했다.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세종시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개인정보보호위원회·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 업무보고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역사적으로 그렇지만 과학기술을 존중하는 사회 또는 국가 과학기술에 투자하는 국가는 흥했다"라며

전주시청 배드민턴팀, 동호인 대상 재능기부 나서

[뉴스스텝]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배드민턴팀이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와 배드민턴 저변 확대를 위해 클럽 동호인을 대상으로 한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전주시청 배드민턴팀은 12일 오후 7시 30분, 올클래스 배드민턴 체육관에서 올클래스 클럽 동호인 50명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전주시 배드민턴팀은 지난해 창단 이후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꾸준히 강화해왔으며, 올해만 총 7차례에 걸쳐 재능기부 활

광주시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스스로 만든 청소년 성장스토리, 다람즈와 전동킥보드게임방

[뉴스스텝] 함께여서 즐거운 청소년들의 마을활동플랫폼 서구청소년문화의집 ’시소센터‘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몸과 마음의 성장을 위해 매해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이란 청소년이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스스로 조사·분석하고, 그 해결을 위해 기획·실행·평가 전 과정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봉사활동을 말한다. 시소센터에서는 이러한 취지를 바탕으로 청소년동아리 ‘다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