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시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11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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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월군, ‘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 시작

[뉴스스텝]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는 6일 석정여자중학교에서 직장・일터에서 직업 관련 업무를 수행하고 체험해 보는‘2022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을 운영했다고 전했다.

영월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영월진로체험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자유학년제 일터체험은 영월지역의 135개 체험처와 함께 관내 중학교 9개교 1학년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진로체험을 통해 자기주도적 진로개발역량을 키우기 위해 한 달간 운영되며, 지난 4일 주천중학교에서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 행복한 빵장수(이사 이호상) 제과제빵사, 보스의 하루(대표 한아름) 펫뷰티션과 악세사리 디자이너 일터체험으로 문을 열었다.

꽃구름(대표 김명분) 플로리스트, 비누벌레공방(대표 김상희) 핸드크래프터, 글라스아하(대표 송은숙) 유리공예가, 위니드뷰티(대표 양윤선) 네일아티스트, 영월동강곤드레영농조합 행복한 빵장수(이사 이호상) 제과제빵사, 영월드초콜릿체험관(대표 조영준) 쇼콜라티에 직업에 대한 이해와 체험을 통해 일터를 간접적으로 탐색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사 협의회와 멘토 협의회를 통해 각 학교 상황에 따라 학생들이 체험처를 방문하는 일터체험과 체험처 멘토가 학교로 찾아가는 일터체험 두 가지 방안으로 총 9회기로 운영된다. 앞으로 7회기를 남겨두고 있으며, 체험처 방문 일터체험 4회기(옥동중, 쌍룡중, 연당중, 녹전중), 학교로 찾아가는 일터체험 3회기(영월중, 마차중, 봉래중) 동안 학생들이 진로 탐색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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