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교하도서관, '50+시니어 취미 자랑 한마당'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6 10: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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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교하도서관,‘50+시니어 취미 자랑 한마당’개최

[뉴스스텝] 교하도서관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1층 로비에서 覒+시니어 취미 자랑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은퇴 및 인공지능(AI)의 활용 확산과 노동시간이 줄어드는 미래 사회를 대비해, 풍요롭고 의미 있는 삶을 돕는 취미 활동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시니어 취미 단체 14개 팀이 참여하며, 각 단체의 개성과 활동을 살린 공연·발표·전시·체험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파주문화원의 씨통기타’, ‘가야금’, ‘해금’동아리, 파주시 정신 장애인 가족연합회의 ‘오카리나 동호회’, ‘초롱꽃앙상블’이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시와 체험 공간에는 한국 서각협회 파주지부에서 탁본 체험을, 파주시 게이트볼 협회에서 게이트볼 미니게임을 마련할 예정이다. 파주문화원 전통문화 홍보 동아리 ‘손길’과 캘리그라피 동아리 ‘작은 손끗’, ‘타로 입문반’도 다양한 체험을 제공한다.

또한, 독서 봉사 동아리인 ‘책마중’, 독립 출판 및 독서 동아리 ‘내책만세’, 파주 평생학습 동아리 ‘ai book’, 새활용(업사이클링) 예술 동아리 ‘생활예술인’은 각자의 활동을 소개하는 자리를 가진다.

이번 취미 한마당은 단순한 여가 활동을 넘어, 노년 세대가 사회와 연결되며 적극적으로 삶을 즐기는 방법을 직접 보여주는 자리로 기획되어 더욱 주목된다.

이재면 교하도서관장은 “노년의 삶이 단절이 아닌 새로운 도전과 연결의 시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 내 시니어들의 연대가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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