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업무협약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5 10:15:17
  • -
  • +
  • 인쇄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이용 위한 상호협력
▲ 횡성군청 전경

[뉴스스텝] 횡성군과 국립공원공단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25일 오후 3시 30분, 군수 집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횡성군 및 국립공원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을 약속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치악산국립공원 횡성지구 탐방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이용을 위해 추진됐으며 탐방기반시설 조성과 운영, 관광자원 개발, 생태계 건강성 확보를 위한 공원자원 보전 등에 협력하고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현재 횡성군은 전재에서 수레너미로 이어지는 매화산 등산로의 탐방로 개설을 위해 국립공원 공원계획 변경을 추진하고 있으며, 내년 6월 출범하는 강원특별자치도 특별법안에 자연공원법에 따른 치악산 국립공원 내 행위 제한에 대한 특례부여를 강원도에 요청해놓은 상태이다.

횡성군과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부곡 탐방지원센터 주차장 확충 및 편의시설 조성 추진으로 탐방 이용객 증가와 횡성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명기 군수는“추후 강림과 안흥을 일대로 하는 동치악권 관광개발에 힘쓰는 동시에, 자연환경을 보전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양 기관의 지속적인 협력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상생발전을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함양군, 막바지 농사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당부

[뉴스스텝] 함양군보건소는 가을철 농사 마무리와 야외 활동이 활발해지는 11월과 12월에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많이 발생한다며 주민들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사철이 마무리되는 시점에는 농작물 수확과 야외 작업 등이 많아 외출할 때마다 진드기 물림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 이 시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감염병은 쯔쯔가무시증과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다. 쯔쯔가무시증은 털진드기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거창부군수, 의료복지타운·화장시설 건설현장 점검

[뉴스스텝] 거창군에서는 지난 11일 김현미 거창부군수가 거창의료복지타운 조성사업과 거창화장시설 ‘천상공원’ 건립 현장을 찾아 현재 공정 추진사항과 안전조치 이행사항 등을 점검했다고 밝혔다.이번 현장점검은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형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완벽한 시공을위해 추진됐으며, 시공사와 감리단 관계자로부터 공정 진행사항과 안전관리 계획을 보고 받고 시설물 현장 확인과 안전 위험 요소 점검하는 순으로

‘전북형 늘봄학교’ 우수성 다시 한번 빛났다

[뉴스스텝] ‘전북형 늘봄학교’의 우수성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늘봄·방과후학교 우수사례 선정’에서 학교 부문 대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학교 부문 대상에는 순창초등학교, 우수상에는 고창남초가 각각 선정됐다. 순창초는 ‘온학교·온마을 연계 맞춤형 통합 늘봄 운영’을 통해 학교·지역·가정이 협력하는 통합 운영 체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