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의 기록을 찾아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2-10-24 10: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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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의 감동과 환희를 기억할 바닥석 메시지
▲ 2018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찾기 홍보 포스터(시군 홈페이지 등)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남긴 무형유산 중 하나인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봉사 정신을 기념하고 추억을 담은 공간조성을 위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자원봉사자 거리 조성’의 일환으로 당시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기록을 찾기 위한 자원봉사자 메시지 신청 광고 대행 용역을 실시한다. *사업대상지 : 대관령면 횡계리 711번지(강변길)

이 용역은 2030세대를 주요한 타겟으로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의 메시지를 수집하여 향후 자원봉사자 거리의 바닥석에 기록할 유산을 수집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자들이 자발적으로 11월 말까지 강원도 18개 시군 홈페이지, SNS 등에 게시된 광고 배너를 통해 당시 지원한 자원봉사 소속과 인적사항 및 바닥석에 기록을 원하는 메시지를 작성하면 평창군은 자원봉사 참여 여부 및 메시지 내용의 적정성 등을 확인한 후 향후 자원봉사자 거리 조성사업의 귀중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박용호 올림픽체육과장은 “올림픽 유산조성의 기반이 될 이번 과정에서 각종 홍보 플랫폼을 통해 자원봉사자 이외의 일반인들에게도 자연스럽게 평창군 브랜드를 알리며 올림픽 유산 관심도 제고 효과까지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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