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향한 첫걸음 'SLW 2024 서포터즈 발대식'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2 10: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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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W 대학생 서포터즈 100명, 발대식서 첫 위촉과 함께 공식 활동 시작
▲ SLW 2024 서포터즈 발대식((파란색 ‘S’ 영문자 왼쪽(베이지 정장)에 있는 참석자부터 4명)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기술융합ICC센터장,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이사장,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국제))

[뉴스스텝] 서울시는 9월 11일 에스플렉스센터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SLW) 2024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를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에서 스마트라이프위크 2024의 성공적 개최와 홍보를 위해 서포터즈들이 위촉되며 공식적인 활동이 시작된다.

서포터즈는 지난 6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희대학교와 숙명여자대학교에서 심사를 거쳐 선발한 100명의 언어 능통 대학생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는 박진영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 홍충선 경희대학교 학무부총장(국제), 임용훈 숙명여자대학교 미래기술융합ICC 센터장 등이 참석해 대학생 서포터즈 위촉을 격려했다.

발대식 행사의 1부에서는 서포터즈 대표 2명에게 서울시 디지털도시국장과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각각 위촉장 수여를 진행했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스마트라이프위크 행사 소개와 서포터즈의 역할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국제행사 전문가 강의가 더해져 서포터즈들의 이해를 도왔다.

서포터즈들은 이번 발대식에서 말풍선 팻말에 각자의 응원 메시지와 다짐을 적어 퍼포먼스를 펼쳤다. 이어서 사전에 진행된 서포터즈 네이밍 공모에 대해 현장 투표가 이뤄졌으며, 이로써 스마트라이프위크 서포터즈의 공식 이름이 결정되는 순간이 연출됐다.

서포터즈 활동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 말과 10월 초에 각각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사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다. 이후 본격적으로 10월 10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스마트라이프위크(SLW) 행사 현장에 직접 참여하여 홍보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박진영 디지털도시국장은 “스마트라이프위크(SLW)는 ‘사람중심’의 미래 스마트도시 비전을 제시하고 세계 도시‧기업간 첨단 혁신기술을 공유하는 새로운 형태의 ICT박람회”라며 “서포터즈들의 활동은 SLW가 세계적인 플랫폼으로 발전해 나가는 첫 시작을 함께하며, 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대학생들이 디지털 혁신과 스마트시티의 미래를 이끄는 중요한 경험을 쌓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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