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 “수정가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8 10:0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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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공공보도시설 추가 결정으로 지하·지상을 연결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 형성
▲ 위치도

[뉴스스텝] 서울시는 2024년 11월 27일 열린 제8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천호·성내재정비촉진지구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성내5재정비촉진구역(강동구 성내동 15번지 일대, 면적 7,049.2m2)은 천호역 인근에 위치한 초역세권으로 2020년 사업시행계획인가 이후 2021년 착공된 구역이며, 내년 2월 준공 및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번 변경에서는 기존 공동주택에 대한 건축계획(2개동, 공동주택 80세대 포함 총 407세대) 변경 없이 성내5구역으로 이전 예정인 성내2동 주민센터와 천호공영주차장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추가 결정 내용만을 담고 있으며, 이번 결정을 통해 천호동과 성내동을 지하·지상으로 연결하는 입체적 보행 네트워크가 형성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천호공영주차장과 성내5구역 지하층을 연결하는 지하공공보도시설의 결정은 천호동과 성내동 간의 보행 네트워크를 연계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좋은 수단”이라며 “향후에도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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