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2025년 아이스팩 순환 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0:05:29
  • -
  • +
  • 인쇄
▲ 파주시, 2025년 아이스팩 순환 사업 운영

[뉴스스텝] 파주시는 자원 절약과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4월부터 ‘젤 아이스팩의 재활용 및 재사용 사업’을 운영한다.

신선·냉동식품에 사용되는 아이스팩 중 물 타입의 아이스팩은 내용물을 비우고 비닐 포장재만 분리배출하면 되지만, 고흡수성 폴리머로 만들어진 젤 형태의 아이스팩은 자연분해가 어려워 환경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며, 쓰레기 종량제 봉투에 전부 버려야 한다.

이에 파주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0월까지 상호 없는 재사용 가능한 아이스팩을 수거하고 선별한 후, 식품업체 등 필요한 수요처에 제공하기로 했다.

운영에 앞서 시는 기존 아이스팩 순환사업에 참여한 공동주택과 행복센터에는 재운영 관련 안내를 하고, 관내 육가공업체 대상으로 아이스팩 재사용 홍보를 진행했다.

심재우 자원순환과장은 “젤 아이스팩은 폐기물 부담금 부과 품목으로 폐기물 발생을 억제하고 자원 낭비를 예방하기 위해 사용을 줄여야 한다”라며, “이번 아이스팩 순환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제1회 증평군 아동돌봄 박람회 성황...돌봄의 미래를 현장에서 보다.

[뉴스스텝] 충북 증평군이 22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개최한 ‘제1회 아동돌봄 박람회’가 지역 돌봄기관·학부모·전문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올해 처음 마련된 이번 행사는 민선 6기 핵심가치인 ‘행복돌봄’ 정책의 구현을 위한 실질적 소통 플랫폼으로 평가받았다.박람회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에서 ‘아동돌봄 비전선포 퍼포먼스’가 진행돼, 군이 지향하는 아동돌봄 정책의 방향성과 미래 전

대구시교육청, 대구 중학생 71명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뭉치다!

[뉴스스텝] 대구시교육청은 11월 22일 구남중학교에서 15개 팀 71명의 중학생이 참여하는 ‘2025 중학생 경제 캠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캠프는 학생의 성장 단계에 따른 실생활 중심 경제 문제 해결 역량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단순 체험 활동을 넘어 지역 상권 회복이라는 실질적 사회문제를 학생의 시각에서 다루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프로젝트형 경제교육으로 구성됐다.‘동성로 상권 살리기를 위한 창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 강태오, “앞으로 네가 밟을 길은 꽃길인 걸로 하자”...김세정 앞에 직접 하얀 꽃길 깔았다! 뭉클

[뉴스스텝] 강태오가 김세정 앞에 하얀 꽃길을 깔아주며 로맨틱한 밤을 선사했다.지난 21일(금)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이강에는 달이 흐른다’(극본 조승희/ 연출 이동현/ 기획 권성창/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 5회에서는 영혼이 뒤바뀐 이강(강태오 분)과 박달이(김세정 분)가 진정한 역지사지(易地思之)를 체험하며 서로의 마음에 더욱 가까워졌다. 영문도 모른 채 영혼이 뒤바뀐 이강과 박달이는 자초지종을 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