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11월 8일 제2회 청년운동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06 10:00:20
  • -
  • +
  • 인쇄
난 이 운동회를 해봤어요! 청년운동회 시즌2 임박
▲ 2025 청년운동회 포스터

[뉴스스텝] 지역 청년들의 교류 및 지역사회 참여 기회 제공을 위한 ‘2025 청년운동회’가 오는 8일 부여중학교 운동장(우천시 군민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12시부터 참여자 등록을 시작으로 운동회 프로그램, 체험 부스, 청년 소상공인 참여 부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운동회는 ‘모든 청년이 함께 뛰고 웃는 날’이라는 슬로건 아래 ▲애드벌룬 굴리기 ▲복불복 주사위 릴레이 ▲훌라후프 왕중왕전 ▲단체줄다리기 ▲낙하산 릴레이 등이 준비되어 모든 청년이 동심으로 돌아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부스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이미 공개된 ▲캐리커처 ▲인생네컷 ▲전통대학교 청년동아리 그루얼과 함께하는 페이스페인팅 ▲모루 인형 만들기 ▲NFC 키링 만들기 등 체험이 준비되어 있으며 부여청년센터 홍보부스에서는 참여자 대상 ‘나만의 팀 티셔츠 만들기’가 진행된다.

또한 아동을 동반한 청년 가족을 위해 백제문화재단과 규암면 소재 공방인 벨라숍에서 아동 체험 부스도 운영될 예정이다.

먹거리 부스로는 부여의 맛과 색을 오방색에 녹인 카페 단청과 부여군 농산물을 활용한 젤라토를 만드는 두근두근부여의 팜젤라토가 참여해 청년 창업가의 감각을 더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지역에서 생활 중인 청년들이 서로 만나고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 청년들과 기획한 행사이다.”라며, “청년운동회는 우리 부여군이 청년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앞으로도 청년들과 소통하며 좋은 행사 만들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도, “김해공항 시설 확충 대책 촉구... 행정통합은 주민투표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29일 도청에서 열린 올해 마지막 실국본부장 회의에서 김해공항 인프라 개선을 위한 정부의 즉각적인 대책 마련과 부산·경남 행정통합의 주민투표 원칙을 분명히 했다. 아울러 2025년 한 해 동안 경남이 거둔 도정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 도정 운영의 각오를 다졌다.이날 박완수 도지사는 최근 이용객 1,000만 명을 돌파한 김해공항의 실상을 언급하며 “수용 능력(약 800만 명)을 이미 초

서산시의회,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뉴스스텝] 서산시의회 의원 연구모임인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모임’이 29일 서산시의회 의원 대기실에서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모임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연구진이 참석해 서산시 해안권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최종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최종보고를 맡은 지방자치정책연구원

서울 지하철 全역사 엘리베이터 설치 완료… 환승은 짧게, 시민 일상은 더 길게

[뉴스스텝] 서울 지하철이 전국 최초로 338개 전 역사에 지상 입구부터 승강장까지 편리하게 이동이 가능한 ‘엘리베이터 설치’를 완료하고, 시민 모두를 위한 도시철도로 거듭난다. 앞으로는 2단계 사업인 ‘전 역사 10분 내 환승’도 추진돼 그간 길었던 환승 시간을 시민들의 일상으로 되돌려드릴 수 있을 전망이다. 서울시는 29일 오후 2시 5호선 까치산역에서 ‘전역사 1역사 1동선 확보 기념식’을 개최했다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