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 공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11 10: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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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동문화재단, '마티네콘서트 마실' 하반기 라인업 공개

[뉴스스텝]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이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마다 5천 원에 만날 수 있는 남동소래아트홀 대표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의 2025년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2025년 하반기 첫 공연은 8월 27일 ‘국립국악원’의 '관현악 축제'로 젊은 작곡가들이 제시하는 오늘날의 국악관현악을 선보이며 전통에 대한 고정관념을 깨고 함께 즐기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9월 24일에는 국내 퓨전 재즈씬을 대표하는 ‘빅타이거 그룹’의 'B.G.M 퓨전재즈콘서트', 10월 29일에는 추억의 샹송과 칸초네, 팝송과 가요를 모두 즐길 수 있는 가수 ‘이미배’의 '이미배 콘서트'가 공연될 예정이다.

11월 26일에는 진솔한 메시지를 담은 가사와 담백한 사운드로 대체 불가능한 감성을 가진 ‘브로콜리너마저’의 '브로콜리너마저' 콘서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12월 17일에는 펑크, 재즈, 알앤비, 소울을 기반으로 한 연주와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밴드 ‘범프 투 소울’의 'Bump2Soul : AM Live'가 공연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도 관객들에게 발급될 예정인 마니아 카드 ‘마마마 카드’는 25년도 마실 공연 5편 관람 시 26년도 공연 1편, 8편 관람 시 26년도 공연 2편, 10편 모두 관람 시 26년도 공연 3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한다.

남동문화재단 2025년 상설 프로그램 '마티네콘서트 마실' 공연은 모두 전석 5,000원(정가 10,000원/문화가 있는 날 일괄 50% 할인 적용)에 엔티켓 사이트에서 예매할 수 있다.

마실 공연이 진행되는 문화가 있는 날 오후 2시마다 다음 달 마실 공연 티켓 오픈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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