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장안구,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09 10: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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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장안구청사거리에서 진행
▲ 수원시 장안구, 불법 이륜자동차 합동 단속 실시

[뉴스스텝]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8일 수원중부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 경기남부본부와 협력하여 장안구청사거리 일원에서 이륜자동차 법규 위반 단속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최근 이륜자동차 배달 대행 서비스의 증가와 함께 시민의 교통안전을 위협하고 불편을 유발하는 이륜자동차 운전자의 불법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필요한 조치로 시행됐다.

단속은 약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주요 단속 대상은 △미인증 등화장치 부착 여부 △등록번호판 규정 위반(번호판 가림 및 훼손) △번호판 미부착 운행 등이다.

단속에 적발된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는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원상복구 명령 및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조치가 취해질 예정이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불법 개조 이륜자동차는 운전자뿐만 아니라 타인에게도 큰 위협이 된다. 지속적인 합동 단속을 통해 올바른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거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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