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 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 추진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5-10 10: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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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

[뉴스스텝] 평창군은 평창읍 시가지 일원의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하여 추진하는 평창읍 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2023년 강원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분야) 도비보조사업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평창읍 시가지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이 2023년 강원도 지역교통안전환경개선사업(안전한 보행환경 조성분야) 도비보조사업으로 확정됨에 따라 전체 사업비의 50%에 대하여 도비를 보조받아 총32억원(도비 16억원, 군비 16억원)을 투입하여, 2024년까지 평창읍 시가지 일원에 대한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평창읍 시가지는 군청 소재지임에도 어둡고 침침하여 시가지 가로 및 야간 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에 노력한 결과 사업 추진을 위한 도비를 확보하게 됐다.”라며, "보행자 중심의 보도, 횡단보도 조성 및 가로등, 조명 시설개선, 난립한 표지판 등 시설물 일제정비로 주민들의 보행 안전 확보와 깨끗하고 밝은 도시환경 조성으로 침체된 지역경기 활성화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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