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동래교육지원청, 소통 통한 청렴 계약 문화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2 10:10:45
  • -
  • +
  • 인쇄
13일 오후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 개최
▲ 지난달 간담회 모습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은 13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용역업체 대표, 학교 행정실장,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용역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업체·학교·교육지원청 간 소통을 통해 청렴하고 공정한 계약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참석자들은 계약 업무 추진 시 겪는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계약 절차 등 개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이수금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소통을 통한 청렴 공감대 형성과 투명한 계약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 업체, 학교, 교육지원청이 서로 간 존중하고 신뢰하는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교육지원청은 지난달 23일 ‘물품 계약 분야 청렴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며, 효율적이고 청렴한 계약을 위한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작은 인사가 큰 변화를,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부모·지도자 교육 개최

[뉴스스텝]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센터 2층 회의실에서 유관기관 상담사와 지역 학부모 60여 명을 대상으로 ‘하루 여섯 번의 인사’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청소년과 부모 모두가 함께 행복한 가정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청된 성태훈 지우상담심리센터 원장은 ‘하루 여섯 번의 인사’를 주제

곡성군, 농촌마을 교통안전 찾아가는 희망복지기동서비스로 지킨다

[뉴스스텝] 곡성군은 지난 18일 죽곡면 건모마을회관에서‘2025년 제20차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를 진행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남본부와 함께 농촌마을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추진했다고 전했다. ‘찾아가는 희망복지 기동서비스’는 오지마을을 직접 방문해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곡성군의 자체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의료·생활·안전 등 총 16개 서비스를 통합 제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강북교육지원청, 신규 늘봄지원실장 맞춤형 현장 자문

[뉴스스텝]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이달부터 10월까지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현장 적응력을 높이고자 맞춤형 상담을 운영한다. 이번 자문은 9월 1일 자로 배치된 신규 늘봄지원실장의 초기 업무 적응을 지원하고,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자문은 신규 늘봄지원실장이 소속된 학교를 직접 찾아가 진행하며, 기존 늘봄지원실장 11명과 신규 늘봄지원실장 6명을 2대 1로 돕는 방식으로 운영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