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4년 바다와 함께한 안전한 대전교육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9 10:10:13
  • -
  • +
  • 인쇄
초등안심생존수영, 학년수련과정 등 12개 과정 3,051명 대상 교육 운영 성료
▲ 대전학생해양수련원, 2024년 바다와 함께한 안전한 대전교육

[뉴스스텝]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은 12월 7일 사랑海가족캠프를 마지막으로 바다와 함께하는 초등안심생존수영 학년수련과정 등 2024년 관내 222개의 학교와 기관에서 약 3,051명이 총 12개 체험 과정을 안전하게 마쳤다고 밝혔다.

본원의 세부 과정으로는 관내 초·중·고의 다양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위한‘학년수련과정’에 6개교 769명, 학급 회장 등을 포함한 학교의 학생회가 내원하는‘글로컬리더십과정’은 30개교 1,198명, 실내 수영장이 아닌 대천해수욕장에서 실시된 ‘초등안심생존수영과정’은 2개교 107명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특히, 배려 대상 학생과 일반 학생 간 교우관계 증진을 목적으로 운영된‘또래공감어울림캠프’는 12개교 430명을 대상으로 교육했고, 특수학생과 일반학생이 어우러진‘친구사랑-feel通(필통)캠프’는 대전특수교육원과 협업하여 42명의 학생이 체험했다.

또한, 학교 밖 소외 계층의 복지 증진을 위하여 늘사랑아동센터 등 3개의 아동복지시설과 함께 ‘소망海새해캠프’를 50명을 대상으로 운영했고, 배려대상 가족를 위한 가족캠프를 91가족 348명이 안전사고 없이 캠프를 마쳤다.

학년수련과정에 참여한 대전이문고의 한 학생은 “급식이 맛있었고 프로그램도 그냥 바다체험이 아니라 이순신장군님 이야기도 해주며 진행해주셔서 더 뜻깊게 기억되는 수련회였다.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송무근 원장은 “대전의 유일한 해양 체험활동 기관으로써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2024년 내원 교육과정을 안전하게 마무리했다.”라며“다가오는 2025년도 대전교육의 발전을 위해 대전학생해양수련원 전 교직원들은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동부 초등학생의회 의장에 오아란 학생 선출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은 29일 본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5학년도 2학기 동부초등학생의장단 선거(3차 정기회)’에서 광주교육대학교부설초등학교 오아란(6학년) 학생이 의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이번 선거에는 3명의 후보가 출마해 온라인 선거운동과 현장 연설을 통해 공약과 운영 방안을 발표했다. 특히 오아란 의장을 비롯한 의장단과 학생의회 집행부를 구성했다.선거 후에는 치평초등학교 김경희

고성군-강원대학교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뉴스스텝] 평화 경제 거점 도시 고성군과 강원대학교는 지역 해양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9월 26일 강원대학교에서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지역의 풍부한 생태 해양 지원을 활용한 공동사업 추진 등을 목표로 양 기관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며, 석호 및 해양 산업 분야 취업 기회 확대 및 일자리 창출 협력, 연어자원관리(바이오 헬스케어), 육상 양식의 산업화를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군은 연어를

포항교육지원청, 과학으로 한마음 되는 정주학교와 우리 마을

[뉴스스텝] 포항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27일 관내 초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제18회 포항과학사랑축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과학적 탐구심을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하는 힘을 기르는 다양한 과학활동의 확장과 더불어 과학을 통한 미래 인재 육성의 밑거름을 만들기 위해 마련했다.특히 교육을 통한 지역과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