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5 10: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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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류봉 등산 모습

[뉴스스텝] 충북 영동군이 안전하고 쾌적한 숲길 조성을 위해 관리 인력을 확충했다.

군은 이달 초에 관내 주요 등산로를 관리할 근로자 6명을 선발했다.

근로자는 업무 특성에 따라 등산로관리원 4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숲생태관리인 1명으로 구성됐다.

등산로관리원은 관내 주요 등산로 약 16개소를 전체적으로 관리하며, 숲길등산지도사는 천태산 등 등산객들이 자주 찾는 산에 배치돼 등산객 안내 및 계도 활동을 수행한다.

숲생태관리인은 민주지산 자연휴양림에서 휴양림의 시설관리와 이용객들의 안내를 돕는다.

또한 등산로관리원 중 2명은 민주지산 및 물한계곡 일원에 배치돼 여름철 성수기 동안 계곡을 찾아온 관광객들에 대한 계도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영동군의 대표 관광지인 물한계곡의 환경 보존을 위한 방안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의 우수한 산림생태계 보전과 이용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증진을 위해 근로자를 선발했다”며 “관내 등산로의 정비가 필요한 부분을 신속하게 정비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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