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 드론으로 교량·아파트 점검 사각 해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7 10: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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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여군, 드론으로 교량·아파트 점검 사각 해소

[뉴스스텝] 지난 5월 21일 아파트 점검에는 분야별 전문점검과 병행하여 드론을 통한 입체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 4일 교량 점검에서도 드론을 활용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드론을 통하여 건축물 등의 지붕, 외벽 등 접근하기 어려운 부분의 균열 여부 등을 확인함으로써 육안 점검 시 사각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고 있다.

드론 점검은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안전보안관과 안전관리자문단의 민간 전문가로부터 매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열화상카메라를 통한 전기설비 점검과 함께 점검의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으로 이용되고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대상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첨단 장비를 활용하여 검검 기법을 다양화할 것”이라며 시설물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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