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해운대도서관,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19 10:15:19
  • -
  • +
  • 인쇄
평일 저녁 시간대 인문·예술 프로그램 마련해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 제공
▲ 부산해운대도서관

[뉴스스텝]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오는 9월 5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해운대도서관 강의실에서 성인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야간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평일 낮 시간대에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지역주민에게 폭넓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9월에는‘서양미술사 속 화가들과 함께하는 미술산책’,‘야생화 천아트’ 2개 강좌를, 10월에는 ‘삶의 해답, 시에서 읽다’, ‘이름 찾기 - 나를 찾아가는 글쓰기’ 2개 강좌를 운영한다.

참가 희망자는 ‘9월 강좌’는 8월 20일 오전 10시부터, ‘10월 강좌’는 9월 24일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교재 및 재료비는 본인 부담이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하반기 야간특강을 통해 더 많은 지역주민이 자기계발과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태백시, 2025-2026절기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실시

[뉴스스텝] 태백시는 올겨울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 중증으로 진행될 위험이 높은 어린이·임신부·65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2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태백시는 의료취약지역 특성을 고려해, 전국과 달리 65세 이상(1960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전체를 대상으로 연령 구간 구분 없이 10월 15일부터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생후 6개월~13세 어린이 중

영암살이, 한 달간 살아보고 결정하세요

[뉴스스텝] 영암군이 이달 26일까지 두 지역 살아보기 체류형 정착 유도 프로그램 ‘영암살래? 영암살래!’ 참가자를 모집한다. 군서면 모정마을에 마련된 5세대 규모 단독주택에서 1달 동안 머물며 귀농귀촌을 실습하면서 영암에 정착하는 방법을 모색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영암군은 참가자들이 농촌 마을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며 지역 문화까지 경험할 수 있도록 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프로그램에는 영암군 이외 지역

단양군 새내기 공무원, 선배에게 실무 직접 배워

[뉴스스텝] 충북 단양군은 지난 17일, 임용 1년 이내 새내기 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2025년 단양 새내기의 슬기로운 공직생활 입문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새내기 공무원들이 빠르게 조직에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민원, 감사, 회계, 공문서 작성, 개인정보 보호 등 주요 업무 분야의 팀장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장에서 겪는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전수해 실효성을 높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