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해리면 지사협, 실버카 지원 사업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02 10: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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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군 해리면 지사협, 실버카 지원 사업

[뉴스스텝] 고창군 해리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일 실버카(보행보조기)를 일상에서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어르신 5명에게 지원했다.

실버카 지원사업은 고령자들이 외부 활동을 할 수 있게 해주고, 외부활동중 힘들 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의자 기능은 물론 간단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으로 전달 받은 어른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저소득계층중 장기요양등급이 없지만 만성질환으로 외출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해 사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하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사용하도록 지원했다.

이재택 민간위원장은 “낡은 유모차를 실버카 대신 사용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면 위험해보이고 마음이 아팠다”며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안한 외출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라남근 해리면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제 부모님을 뵙는 마음으로 어르신들을 찾아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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