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0:15:06
  • -
  • +
  • 인쇄
도시미관 개선, 시민안전 제고에 기여
▲ 김제시 공중화장실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

[뉴스스텝] 김제시는 10일 시민들의 안전과 도시 미관 개선을 위해 2024년 신규시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시는 총 1,8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주요 시설인 새만금 2호방조제, 시민운동장, 관내 공원, 심포항 등의 38개소 공중화장실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고, 야간에도 식별 가능한 LED 건물번호판을 설치했다.

이번 LED 자율형 건물번호판 설치를 통해 시민들의 위치 표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공중화장실 이용 편의성 증대와, 긴급 상황 발생 시 범죄 예방. 시민 안전 확보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설치된 LED 건물번호판은 태양광 전기를 활용해 야간에도 LED 조명을 작동시켜 전력 소비 또한 최소화함과 동시에 도시 미관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공중화장실 도로명주소 부여 및 LED 건물번호판 설치 완료를 통해 『전북권 4대도시, 웅비하는 김제』의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기를 기대한다”면서 “내구연한 경과 건물번호판 유지 보수 사업 등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및 확충 사업의 만전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도시를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행정사무감사서 창릉천 사업 도마 위… 고양특례시의회 손동숙 의원 “반쪽짜리 사업이 되어서는 안 될 것”

[뉴스스텝] 고양특례시의회 국민의힘 손동숙 의원(마두1·2동, 장항1·2동)은 14일 환경경제위원회 푸른도시사업소 행정사무감사에서 창릉천 통합하천사업과 관련해 환경부·기획재정부의 국비 지원 중단 결정의 비합리성과 사업 축소의 부당성을 지적했다.손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침수 피해로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음에도, 환경부가 ‘치수 사업 집중’과 ‘국가 세수 부족’을 이유로 사업을 축소했다는 설명은 도저히

이천시, 2025년 개인택시운송사업 5대 신규 면허 발급

[뉴스스텝] 이천시는 지난 18일 시청 다올실에서 개인택시운송사업 신규 면허증 교부식을 개최하고,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5명의 대상자에게 면허증을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는 지난 8월 경기도의 ‘제5차 택시 총량 고시’에 따른 후속 조치로, 해당 고시는 2025년부터 2029년까지 적용된다. 이천시의 적정 택시 총량은 기존 518대에서 15대 늘어난 533대로 결정되어 이번에 공급된 5대를 포함, 향후 1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 예고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전국 동시 총파업에 대비해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대응 매뉴얼을 수립해 학교에 안내하는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마련한다. 도교육청은 부교육감을 총괄 본부장으로 하는 종합 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상황반과 대응반을 중심으로 교육 현장의 어려움에 신속히 대응하여 현장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직종별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