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학생교육문화회관, 사제동행 미술작품전시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5 10: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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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면, 입체, 설치 등 40점 협동작품 전시
▲ 부산시교육청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7일 오후 4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8월 16일까지 한 달간 교문갤러리에서 ‘제11회 사제동행 아트쇼’를 개최한다.

‘사제동행 아트쇼’는 미술교사와 학생들이 한 팀을 이뤄 수업 시간 또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작품을 공등으로 기획·제작하고, 완성된 결과물을 함께 전시하는 참여형 미술 전시회이다.

올해로 11회를 맞은 이번 전시는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29개교의 미술교사 35명과 학생 319명이 참여한다.

올해 전시는 ‘희망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총 40점의 협동작품이 전시된다.

작품 속에는 학생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팀워크가 녹아 있으며, 교사들의 따뜻한 지도와 예술적 동행이 더해져 진정한 ‘사제동행’의 의미를 전달하고 있다.

작품은 학생교육문화회관 홈페이지 내 디지털갤러리를 통해 VR 온라인 전시로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참가팀의 제작과정 영상도 함께 공개돼 작품에 담긴 이야기를 덩구 생생하게 전달한다.

차종호 학생교육문화회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사제 간 예술적 교류와 소통의 장이 열리기를 바라며,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희망’을 그리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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