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참여자 모집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0:15:41
  • -
  • +
  • 인쇄
▲ 김해시청

[뉴스스텝]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 세계유산 등재 1주년 기념 교육프로그램 ‘안녕! 대성’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안녕! 대성’은 대성동고분군의 세계유산적 가치를 소개하고 출토 유물을 콘텐츠로 활용해 참여자에게 대성동고분군에 대한 인식의 폭을 넓힌다.

교육 내용은 ▲세계유산 대성동고분군 이론 강의 ▲활동지 풀이 ▲대성동 88호분 출토 금동허리띠 아크릴 무드등 꾸미기로 구성된다.

교육 대상은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 25명(선착순)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교육 일정은 오는 20일 화정생활문화센터 어울림, 28일 칠암도서관, 8월 24일 진영한빛도서관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운영한다.

신청은 회차별로 김해시 공공예약포털을 이용하거나 인제대학교 박물관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생활사 박물관협력망 교육운영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인제대학교 박물관이 주관하고 김해시가 후원한다.

김해시 관계자는 “올해는 대성동고분군이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1주년이 되는 기념적인 해”라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세계유산 가치를 이해하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이홍근 의원, “숨겨놓은 예산·정치성 홍보예산 걷어내고, 원칙 있는 교육예산으로 재편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청예산결산특별위원회 이홍근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1)은 12월 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청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편성지침 미준수, 명시이월 관행, 과도한 홍보·정책여론조사 예산, 부실한 사업관리 등을 집중 지적하며 “정치·홍보가 아니라 학생 중심의 교육예산으로 재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예산편성지침의 ‘제로베이스 재검토’ 원칙이 전혀 반영되지 않았다고 비판하며,

경기도의회 성기황 의원, 세입은 줄고 과태료는 늘어…교육청 세입확보 전략 부재 지적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성기황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2)은 12월1일 열린 2026년도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서 세입 확보 전략이 부재한 경기도교육청을 강하게 질타했다.성기황 의원은 매년 반복되는 장애인의무고용률 미달로 인한 장애인고용부담금 납부 문제를 언급하며, “2022년 149억원, 2023년 324억 원, 2024년 356억원에 이어, 2026년에도 약 420억원을 또 과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2025 성장발표회 ‘빛나는 내 이름을 찾아라!’ 성료

[뉴스스텝]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센터장 강연미)는 11월 28일 군포시평생학습마을 대강당에서 2025년 성장발표회 '빛나는 내 이름을 찾아라!'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120여명의 학교 밖 청소년과 보호자 그리고 지역 관계자가 참석하여 27명의 졸업생과 44명의 자기계발 성장수료증을 받은 청소년들을 축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인사말을 통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