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전지훈련의 메카 창녕!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4 10:10:29
  • -
  • +
  • 인쇄
전국 여자축구인 최초 온천도시 부곡온천에 모두 집결
▲ 2023년 제2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 모습

[뉴스스텝] 창녕군은 제23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대회를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여자축구연맹과 창녕군축구협회가 주관하며 창녕군이 후원하는 국내 여자축구 대회 중 가장 규모가 크고 권위 있는 대회로 2021년부터 4년 연속 창녕스포츠파크에서 개최되고 있다.

이번 대회는 초등부 17개 팀, 중등부 16개 팀, 고등부 12개 팀, 대학부 8개 팀, 일반 8개 팀으로 총 61개 팀, 2천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해 각축전이 벌어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를 통해 선수와 관계자, 학부모 등 방문 연인원이 1만여 명에 달할 것으로 보여 부곡온천 관광지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성낙인 군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자축구대회가 창녕에서 4년 연속 개최된 것은 전국 최고의 수온과 수질을 자랑하는 부곡온천과 창녕의 축구 기반 시설이 인정받은 것이다”라며, “경남 유일의 여자축구팀인 창녕WFC와 함께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를 널리 알려 여자축구의 발전과 창녕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남교육청,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교육청은 교육 현장에서 발생하는 성 사안에 전문적으로 대응하고, 피해자의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22일~24일사천 인재니움에서 ‘성사안피해조사단 역량 강화 연수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수회는 역할에 따라 이틀씩 나누어 진행했다.22일부터 23일까지는 피해조사위원을 대상으로, 23일부터 24일까지는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한다.경남교육청은 지난 4월 경남해바라기센터를 비롯하여 도내 성폭

북구시설관리공단,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 인정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한국경영인증원(KMR)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HRMS) 인증을 갱신했다고 18일 밝혔다. 공단은 지난해 최초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올해 ‘모든 사람의 존엄과 권리를 존중하는 포용적 공단’이라는 인권경영 비전 아래, 인권경영 내규, 윤리·인권경영 매뉴얼 등 제정, 인권영향평가와 직원 대상 교육 등 인권경영 기반을 공고히 해 2년 연속 인권경영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연천교육지원청,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22일부터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일환으로 보육교직원 및 학부모 치료교육 연수를 진행한다.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에서 도출된 현장의 필요와 요구에 따라, 상반기 발달지연에 대한 이해 연수에 이어 가정과 보육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음악치료, 감각치료, 언어치료, 미술치료의 주제로 7회차 동안 진행된다. 연천 관내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