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벡델데이 2023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9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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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선군청

[뉴스스텝] 정선군은 지난 28일 양성평등 주민 인식개선을 위해 '벡델데이 2023'을 개최했다.

벡델데이는 미국의 만화가 앨리슨 벡델이 영화속에서 성평등이 얼마나 재현됐는가를 가늠하기 위해 만들“벡델 테스트”를 기초로 한국 영화 영상 미디어에서의 성평등 재현을 돌아보기 위해 2020년 시작된 행사이다.

벡델데이는 △ 영화 속에 이름을 가진 여성 캐릭터가 최소 두 사람 나올 것 △ 1번의 여성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나눌 것 △ 이들의 대화 소재나 주제가 남성 캐릭터에 관한 것만이 아닐 것이라는 기존 벡델 테스트에 △ 감독, 제작자, 시나리오 작가, 촬영감독 중 1명 이상이 여성 영화인일 것 △ 여성 단독 주인공 영화이거나 남성 주인공과 여성 주인공의 역할과 비중이 동등할 것 △ 소수자에 대한 혐오와 차별적 시선을 담지 않을 것 △ 여성 캐릭터가 스테레오 타입으로 재현되지 않을 것 이라는 네가지 항목을 추가해 기준을 새로이 정립한 바 있다.

이를 바탕으로 한국영화감독조합(DGK)에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개봉 및 공개된 한국영화와 시리즈물을 대상으로 성평등을 훌륭하게 재현해낸 작품을 엄선하여 발표했으며 이중 성적표의 김민영(감독 임지선, 이재은), 다음소희(감독 정주리) 두 작품을 아리아리정선시네마에서 무료상영하고 벡델리안으로 선정된 두 작품의 감독님과의 만남으로 관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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