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내달 초부터 개장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1 10:15:28
  • -
  • +
  • 인쇄
사전예약·선착순 입장 등 수용인원 제한 “안전 운영에 중점”
▲ 진주시,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 내달 초부터 개장

[뉴스스텝] 진주시는 어린이들이 여름철을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7월부터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개장한다.

시는 매년 여름 시민들이 타 지역 물놀이장을 찾지 않아도 되도록 집 근처에서 어린이와 함께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공원 물놀이장을 운영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올해도 물놀이장 5개소와 바닥분수 6개소 등 물놀이형 수경시설 11곳을 7월부터 8월 말까지 무료로 운영한다.

예약 등 자세한 이용 안내는 시 홈페이지 통합예약(물초울공원, 금호지 수변 테마공원, 도래새미공원, 가좌 꿈초롱공원)과 진양호공원 홈페이지(예약하기-어린이물놀이터)에서 확인 가능하다.

바닥분수 6개소(평거녹지대, 남가람공원, 초전 물빛공원, 물초울공원, 나래공원, 희망광장)는 선착순 현장 접수를 통해 수용인원 이내로 운영된다. 또한 쾌적한 환경 제공을 위한 시설물 점검과 청소를 위해 매주 화요일은 휴장한다.

시 관계자는 “여름철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방법과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며 “시설별 운영시간과 수용인원이 다르므로 해당 홈페이지의 물놀이장에 대한 안내사항을 반드시 숙지하여 이용에 차질이 없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시청 공원관리과와 진양호공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광역시, 음식물처리시설 운영 3년 연속 전국 1위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2025년 전국 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에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설 분야 최우수기관(기후부 장관상)으로 선정, 3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폐기물처리시설 설치·운영 실태평가는 전국 폐기물처리시설을 대상으로 실적 검증과 현장 확인을 진행해 효율성·관리 체계 등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 광산구 본덕동 제1음식물자원화시설이 전국 69개 음식물류폐기물처리시

방문객·매출 모두 상승한 구미푸드페스티벌, 나눔으로 마무리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4일 시청 3층 국제통상협력실에서 ‘2025 구미푸드페스티벌’ 맛슐랭 시상식과 기부금 기탁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축제를 통해 형성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나눔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올해 구미푸드페스티벌은 음식점·카페·제과·식품기업 등 총 88개 업소가 참여한 경북 최대 규모 축제로, 204,372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 지난해 대비 방문객은 30% 증가했고,

창원특례시, 도내 시·군과 동시 산불예방 캠페인 참여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시민들의 산불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본청과 5개 구청, 소방서가 합동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경남도 내 전 시·군, 소방서 및 유관기관이 동시에 참여해 진행된 행사로, 창원시는 의창구 정병산, 성산구 대암산, 마산합포구 월영광장, 마산회원구 봉암수원지, 진해구 청룡사 약수터 일원에서 산림 부서 공무원, 창원소방본부, 창원시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