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직장·가정·학교에서 겪는 외로움 대응 31일 사회적고립연결포럼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31 10: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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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가정·학교 현장 사례로 보는 외로움 대응에 대한 실천과 연결점 모색
▲ 2025년 제2차 사회적고립 연결포럼 웹포스터

[뉴스스텝] 서울시복지재단 고립예방센터는 31일 오후 2시,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2025년 제2차 사회적고립연결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립 너머 외로움 속으로 : 실천'을 주제로 외로움에 대응하는 실천 영역 중 직장, 가정, 학교의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먼저, 서영석 연세대 교수가 ‘한국인의 외로움 : 혹독한 경쟁 속, 말하지 못한 아픔’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외로움 양상을 짚는다.

이어 운정다누림장애인복지관 강선우 가족지원팀장이 ‘사회복지사라, 외롭습니다’, 서울시고립예방센터 이유정 외로움예방팀장이 ‘가정 내 외로움과 고립’, 서미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복지지원본부장이 ‘청소년의 외로움과 고립’을 주제로 발표한다. 강선우 팀장은 사회복지사로 일하며 직장에서 겪은 외로움과 고립을, 이유정 팀장은 외로움안녕120 콜 사례를 통해 가정 내 외로움을 겪는 다양한 상황을, 서미 본부장은 학교 안팎에서 청소년이 겪는 외로움과 고립에 대해 사례를 각각 공유한다.

마지막은『외로움수업』저자이며,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김민식 특임교수가 ‘외로움 수업 : 온전한 나로 만나는 시간’을 주제로 외로움의 터널 속에서 천천히 찾아간 깨달음과 성장을 전하며 마무리한다.

발표 후 박민선 사)오픈도어 이사장의 진행으로 ‘외로움에서 연결로: 함께 길을 찾다’ 주제 토론이 진행되며, 서영석 연세대 교수, 서미 복지지원본부장, 김민식 특임교수, 강선우 가족지원팀장, 이유정 외로움예방팀장이 외로움 대응의 다양한 실천 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포럼은 유튜브 채널(서울시복지재단TV) 생중계되며, 외로움, 고립, 은둔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포럼이 끝난 후엔 다시보기도 가능하다.

이수진 고립예방센터장은 “직장·가정·학교 등 삶의 현장에서 마주하는 외로움은 잘못 대응하면 고립으로 연결될 수 있다”며, “이번 포럼을 통해 문제를 함께 살펴보고, 다양한 실천적 해법을 모색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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