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 농가일손돕기 나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0 10:15:26
  • -
  • +
  • 인쇄
7/6(토) 10:00~14:00 / 대구동 포도농원 포도봉지씌우기
▲ 동해시,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 농가일손돕기 나서

[뉴스스텝] 동해시는 지난 7월 6일 청소년연합동아리 ‘해피니스’는 농촌인구의 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상시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농가를 방문하여 농가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동해시청소년수련시설(청소년수련관, 향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센터, 상담복지센터) 소속 동아리로 구성된 해피니스 50여명은 대구동 포도농원을 방문하여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하기 전에 낙과 및 병해충 방지를 위한 작업인 포도봉지씌우기 활동을 무더위 속에서 서툴지만, 정성을 다해 진행하였다.

포도봉지씌우기는 기계 작업이 어려워 하나하나 수작업만이 가능하여, 일손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던 농가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용빈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의 작은 손길이 포도 농가에 단비같은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의 도시 청도, 2025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 수상자 선정

[뉴스스텝] 청도군이 주최하고 이호우·이영도 문학기념회가 주관하는 이호우·이영도시조문학상 수상자가 선정됐다.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제는 한국시조에 큰 발자취를 남긴 청도 출신 시조시인 이호우(李鎬雨)·이영도(李永道) 남매의 시조문학 작품을 통해 우리의 역사와 문학을 배우고, 나아가 한국시조 발전을 위해 매년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개최되고 있다. 올해 이호우・이영도 시조문학상은 손수성 시인의 시조집 『피자를

밀양시, 2025년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 운영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밀양관아 일원에서 밀양아리랑을 관광문화자원으로 확산하기 위해 지역 문화예술단체와 협력해 2025 밀양아리랑 전승·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제30회 밀양시민의 날(17일)과 2025 밀양 국가유산 야행(17~19일)과 연계해 추진되며, 매일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진행된다. 행사는 (사)한국국악협회 경남지회 밀양시지부(회

장수군,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 전국 최초 시행 선도적 행정 눈길

[뉴스스텝] 장수군은 군민들이 보조사업 신청과 관련 신청 시기를 놓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보조사업 ‘똑똑 알림톡 서비스’를 전국자치단체 중 최초로 도입, 지난달부터 본격 시행하는 선도적 행정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달 15일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오프라인 민원의 진행상황 안내 체계 개선”을 지시한 가운데 장수군이 이미 선도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모범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장수군은 지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