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다인면 마을돌보미,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설치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3 10:05:27
  • -
  • +
  • 인쇄
▲ 의성 다인면 마을돌보미, 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 설치

[뉴스스텝] 의성군 다인면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지난 7월 마을돌보미 간담회시 논의되었던 어르신 낙상사고 예방을 위한‘미끄럼방지 안전테이프’지원사업을 8월동안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사업은 다인면 내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 대상 210가구 및 마을 독거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추진되었다.

마을돌보미가 가정방문을 통한 안부확인을 하며 현관문 앞, 계단 난간 등 낙상 위험이 높은 곳에 미끄럼방지 테이프를 부착하여 어르신들이 넘어지지 않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야광기능 테이프를 활용하여 △기둥 △대문 앞 △난간손잡이 △전동차 뒷면 등 다양한 곳에 부착하여 통행을 용이하게 하고 일상 속 안전사고 방지효과를 높였다.

또한 낙상예방 안내문을 함께 제공하여 낙상예방 안전교육을 하며 대상자들의 만족도를 더욱 높였다

안전테이프를 계단에 부착 받으신 송호2리 어르신은 “동네가 경사지고 집에 현관 계단 오르내릴 때 미끄러웠는데 테이프를 붙여놓으니 다닐때 미끌거리지 않아 좋고, 우리 마을돌보미가 집을 안전하게 만들어주니 너무 고맙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경북교육청, 2026년 인성교육 설계도를 완성하다

[뉴스스텝] 경북교육청은 24일 본청 102 라운지에서 ‘2026 경상북도교육청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심의를 위한 인성교육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6년 인성교육 시행계획(안) 마련을 위해 공청회와 인성교육 만족도 조사, 인성교육 추진현황 조사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쳤다. 학생・학부모・교원 등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폭넓게 반영하여 현장의 요구와 실질적 필요가 담긴 정책

부안군, 모범음식점 37개소 재지정

[뉴스스텝] 부안군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기존 지정된 모범음식점 37개소를 대상으로 모범음식점 재지정 심사를 실시했다. 모범음식점 재심사는 기존 모범업소를 대상으로 영업소를 방문하여 음식문화 개선이행 여부, 영업소 위생 및 환경상태, 서비스 제공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정된다.심사평가 결과 모범음식점 지정 점수표 85점 이상으로 좋은 식단 이행 기준을 준수하고 위생 수준이 높은 일반

2025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활동보고대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아산시는 아산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센터장 박남철)가 21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2025년 장애인 자립생활 활동보고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보고대회는 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활동가와 지원사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기 위해 마련됐다.수상자는 △아산시장상 임지연·이한성 활동가 △아산시의회의장상 김기원 활동가·이윤호 활동지원사 △국회의원상 강대은 활동가 ·조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