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배경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16 10:15:32
  • -
  • +
  • 인쇄
▲ 배경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대표, 이웃돕기 성금 기탁

[뉴스스텝]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 배경순 대표는 지난 15일 화전화폐 100만원을 이동면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동면 무림리에 위치한 남해재가노인복지센터는 지역의 어려운 노인들을 위해 질 높은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대표적인 재가노인복지시설이다.

배경순 대표는 성금을 기탁하며 “덥고 습한 날씨로 인해 평소보다 더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연주 이동면장은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온정의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속적으로 전해주는 나눔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동면 저소득층 또는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데 사용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 2026년도 본예산안 심사 완료

[뉴스스텝] 아산시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제2차 회의를 열고, 2026년도 의회사무국 소관 예산안을 심사했다.이번에 심사한 의회사무국 소관 2026년도 일반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은 총 56억 907만 3천 원으로, 전년 대비 2억 9,413만 9천 원 증가한 규모다. 의회운영위원회는 예산 항목 중 교섭단체 대표 의원 업무추진비 1,200만 원을 삭감해 예비비로 전환하여

아산시의회, 제3회 추경 2조 2,347억 원 확정… 총 32건 안건 처리

[뉴스스텝] 아산시의회는 2일 제263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제7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을 최종 확정하고, 조례안을 포함한 각종 안건을 처리했다.이번 제3회 추경 예산은 총 2조 2,347억 원 규모로 일반회계 2조 130억 원 특별회계 2,217억 원으로 편성됐다. 앞서 지난 1일 열린 제2차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일반회계 예산 중

이재명 대통령 "남북 간 적대와 대결 종식은 우리의 시대적 과제"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2일 "우리에게 놓인 시대적 과제는 남북 간 적대와 대결을 종식하고, 평화 공존의 새로운 남북 관계를 만드는 것"이라며 강조했다. 그러면서 "위대한 대한국민이 함께 만든 국민주권 정부는 서로에게 이익이 되지 않는 대결과 적대에서 벗어나 남과 북이 평화롭게 공존하며 공동성장하는 미래를 향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이 대통령은 이날 일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