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품사진-김은재(남해초)

[뉴스스텝] 남해군은 지난 15일 유배문학관에서 군내 초·중학생 및 학부모 등 16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해 마늘·한우축제 백일장 및 사생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남해군 4-H본부와 동남해농협에서 기념품과 간식을 후원하고 남해군 아동위원회에서도 진행을 도와 성공적으로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초·중학생은 남해 마늘과 한우에 대한 자신만의 생각을 자유롭게 그림과 시로 표현하였으며, 총 128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다. 이중 총 34점이 우수작품으로 선정됐다.

그림 분야에서는 김은재(남해초), 전해수(성명초), 노승흔(창선중)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운문 분야에서는 최일혁(미조초), 이룸(남해초), 박지성(남해중)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우수상은 ◇그림분야 노윤재(남명초), 박지민(남해초), 박하린(남해초), 박지민(남해초), 박시원(창선중), 정준호(남해중) 학생 ◇운문분야 노단범(남명초), 박은현(성명초), 윤하온(상주초), 김지나(남해여중), 강미혜(창선중) 학생이 수상했다.

이외에도 그림분야 이예창(삼동초), 박영진(남해초), 박유정(성명초), 서예은(남해초), 정태욱(남해초), 정가든(지족초), 박찬은(남해중), 최윤서(상주중), 한태윤(남해중) 학생과 운문 분야 김민영(지족초), 박민선(삼동초), 김시은(지족초),채라임(도마초), 이가현(미조중), 강정훈(창선중), 엄정현(남해여중), 이승민(남해중) 학생이 장려상을 받았다.

김도 농축산과장은 “보물섬 마늘·한우를 주제로 개최한 이번 백일장 및 사생대회가 지역 청소년들이 바라보는 남해의 마늘과 한우가 어떠한 모습인지 이해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축제에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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